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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 펀드] 2011.8.25 포트폴리오
모두 안녕하세요.
8월 한 달간 주식시장의 변동이 몹시 심했습니다. 각종 새롭게 터지는 경제뉴스들을 보면서, 주식투자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투자자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피터 린치가 말했던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히 치유된다." 가 진리인듯 합니다.
덕분에 8/15일에 나온 중소기업들의 2분기 보고서들을 19일에나 검토하고 IFRS에 맞춰 전면적으로 투자 툴 고치는 것도 늦어지는 등 곤란한 한 달을 보냈습니다. 8월 한 달 간은 경제뉴스를 보는게 독서나 게임을 하는 것 보다 재미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해 봅니다.
8월 한 달간 주식시장의 변동이 몹시 심했습니다. 각종 새롭게 터지는 경제뉴스들을 보면서, 주식투자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투자자에게 겸손을 가르쳐 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피터 린치가 말했던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히 치유된다." 가 진리인듯 합니다.
덕분에 8/15일에 나온 중소기업들의 2분기 보고서들을 19일에나 검토하고 IFRS에 맞춰 전면적으로 투자 툴 고치는 것도 늦어지는 등 곤란한 한 달을 보냈습니다. 8월 한 달 간은 경제뉴스를 보는게 독서나 게임을 하는 것 보다 재미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해 봅니다.
이번 달에는 포트폴리오에 있는 환인제약과 광동제약을 매도했습니다. 정부가 기존 제네릭 시장 지원을 줄이는 약가인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잘 굴러가지 않는 건강보험 재정을 생각할 때 어쩔 수 없는 결과였습니다.
신약개발을 하지 않아도 제네릭과 영업을 통해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기존 국내 제약시장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며, 이제는 기존 제약주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바꿔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보유하던 두 기업에는 영향이 적지 않을까도 기대해봤습니다. 하지만 제약산업의 재편 속에서 다른 더 좋은 투자기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두 기업을 매도했습니다.
돈을 빌려 투자한 사람들에게는 가혹하지만, 바겐헌터에게는 바겐세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을 뛰게 하는 시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에도 모두 즐거운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
* 과거 포트폴리오 운용내역 및 관련 글들은 봉래의 가치투자 히스토리( http://bongrae.net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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