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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이](3)LG생활건강 화장품에 푹 빠졌어요!



수연 : 코카콜라와 미닛메이드는 LG생활건강과 어떤 관계인가요?


아이투자 : LG생활건강350,000원, ▼-13,500원, -3.71%은 한국 코카콜라의 지분 90%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한국 코카콜라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아들회사)이지요. 미닛메이드는 코카콜라에서 만드는 주스의 브랜드입니다. 수연양이 미닛메이드 주스를 마시면 한국 코카콜라가 돈을 벌고, 한국 코카콜라가 돈을 벌어 이익을 남기면 LG생활건강의 이익에도 기록되는 거지요.

수연 :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주당 48만8000원이에요. 경쟁사인 아모레퍼시픽은 117만1000원이군요. 이렇게 한 주당 주가가 높은 주식들은 우선주를 매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LG생활건강우'도 살펴보았는데 우선주들은 보통주에 비해 제공되는 정보가 부족한 것 같아요.

아이투자 : 우선주와 보통주는 '같은 기업, 다른 주식'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네요. 우선주는 주주의 투표권인 의결권이 없어서 일반적으로 보통주보다 가격이 낮습니다. 우선주와 보통주 주가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가격이 높더라도 LG생활건강에 투자한다면, 보통주를 사는 게 좋겠네요.

수연 : 최근 PER(주가수익배수) 수치를 보고 과연 지금이 적절한 매수 시점인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5년 평균 PER이 29.4배인데 PER이 42.6배입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5.7%입니다. 경쟁사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PER은 24.3배, ROE는 14.8%입니다. 물론 LG생활건강에서 아모레퍼시픽보다 다양한 사업을 해나가고 있고 성장률도 더 높습니다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PER 42.6배는 너무 높은 수치가 아닌가요?

아이투자 : LG생활건강은 작년부터 변경된 IFRS 회계기준을 사용하고 있어요. IFRS에서는 한국 코카콜라와 같은 자회사들의 이익 반영여부에 따라 순이익이 달라져 PER도 차이가 나지요. 자회사들의 이익을 반영한 LG생활건강의 PER은 31배이고, 오늘(25일)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PER 29.2배로 5년 평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PER이 높다는 것은 화장품, 음료, 생활용품 등 LG생활건강의 사업이 시장에서 그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LG생활건강의 현재 주가는 지금의 ROE 25.7%를 약 10년간 유지할 수 있을 때 적정한 수준입니다. 만약 수연 양이 LG생활건강이 지금의 ROE를 10년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현재 주가도 쌀 수 있습니다. ROE 25.7%를 유지한다는 것은 순이익이 해마다 평균 25.7% 늘어나야 한다는 뜻도 되고요. 참고로 LG생활건강의 지난 5년간 순이익 성장률은 27.1%에요.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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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개

  • 定石
    매수라...ㅋㅋㅋ....1주 정도는 관심종목이겠죠...전 관심종목 리스트 항목으로 묶어둘것 같아요.
    어째는 미인은 역시나 프리미엄이 있네요..^-^
    2011.07/27 09:02 답글쓰기
  • 定石
    2011.07/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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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준
    수마트커버선블록...
    딱 보니 굉장히 친숙하네요.
    우리집 여인네들도 하나씩 가지고 다니더군요.. ㅋㅋ
    생활속의 아이디어 LG생활건강 저도 한표 던져요..
    수연양 성투하시길....
    2011.07/27 11:09 답글쓰기
  • 권오준
    2011.07/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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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민
    그래도 PER 40 이상인건 너무한 것 같네요. 지금 성장세와 실적을 최소유지해야하는 데 시장이 안 좋아지면 먼저 하락할 수 있는 주식같아서 선뜻 관심이 가지 않네요
    2011.07/27 11:15 답글쓰기
  • 정성민
    2011.07/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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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장난 합니까? 10년간 연평균 순이익이 해마다 평균 25.7% 늘어날수 있는 회사가 그리 흔한것처럼 말하네........

    코카콜라도 워렌버핏이 per15때 샀는데 per 30인데 10년간 연평균 25% 순이익이 증가 한다고? 에라이!



    
    2011.07/27 23:31 답글쓰기
  • 굳바이
    2011.07/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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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가치투자 사이트에서는 per 30이런넘을 다룬다는게 넌센스!!!!!!!!!!!!!!!!!!!!!!!!!!!!!!
    2011.07/27 23:32 답글쓰기
  • 굳바이
    2011.07/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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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수연이 추천 종목을 보니까 , 쌀때는 관심없다가 오를 만큼 오른 종목들만 추천하네 .........
    
    2011.07/27 23:34 답글쓰기
  • 굳바이
    2011.07/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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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투자™
    굳바이님, 여러 투자자들이 함께 보는 사이트에 무례한 댓글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연이의 투자 다이어리는 초보 투자자가 생활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아보는 코너입니다.
    당초 기획할 때는 PER이 뭔지도 모르는 진짜 초보자에게 맡겨볼까도 했었고요.

    여기서 다루는 종목들은 함께 매수하라는 추천 종목이 아닙니다. 아이투자는 종목 선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수연 양이 생활 주변에서 찾아낸 종목들을 직접 고릅니다. 밸류에이션과 시장 전망 등을 고려해 정밀하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복잡한 재무제표 얘기가 넘치는 마당이니, 수연 양의 관심 기업을 보고 가볍게 해당 종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로 삼아 보시면 되는 겁니다. 
    2011.07/28 08:23 답글쓰기
  • 아이투자™
    2011.07/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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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춘
    재미있습니다. 생활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는 거,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하며 살아가는 일상에서,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활력소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2011.07/28 10:27 답글쓰기
  • 해춘
    2011.07/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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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기여차
    수연아 언제나 재밌게 잘보고 있다~ㅋㅋ 화이팅^^
    2011.07/28 11:55 답글쓰기
  • 어기여차
    2011.07/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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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무어

    수연양~ , 괜찮은 분석이에요...그러나 성장성면에서 조금 더 자세한 분석을~, 왜 ROE가 앞으로 25.7% 평균이 가능한건지. 그리고 CJ 제일제당과 신세계푸드 분석도 부탁가능한가요?? 이것들이 제가 요즘 주목하는 회사랍니다. 한번 분석해보세요. 저도 하고 있답니다. 안뇽~


    
    2011.07/28 15:29 답글쓰기
  • 케빈무어
    2011.07/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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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유이즈
    다음호도 기대 만빵입니다 수연씨 화이팅~ :)
    2011.07/28 17:09 답글쓰기
  • 유유이즈
    2011.07/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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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비된개들
    재미있네요~ 저의 경우 LG생활건강은 스노볼형 관심종목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지금은 매수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데 언젠가는 기회를 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다음회도 기대되네용~ 아 그리고 LG생활건강 우선주는 배당이 너무 작아서 좀 그렇지만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우선주의 배당 수익률이 2.3%나 되므로... 그리고 우선주는 의결권 외의 다른 보통주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므로... 우선주에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07/28 22:58 답글쓰기
  • 준비된개들
    2011.07/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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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그러니까 , 전문가가 아닌, 투기꾼들이나, 개미들이사는 , 전형적인 고평가 주식을 살펴보자는 취지 인겁니까?
    내용을 보면 자꾸 지나친 고평가를 합리화 하는 글들이 계속 보이는데 ,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건가요?

    KT&G도 2-3년전 9만원 고평가 일때 , 여기에 탑글로 KT&G 가격이 그래도 싸다라는식의 합리화 글이 올라온적이 있죠
    한마디로 제가 "개미들에게 물량 정리" 하려고 하냐고
    답글 달고 나서 1-2년동안 5만원으로 곤두 박질 쳤죠 코스피가 100% 오르는 동안 반토막 난 주식이 아마 KT&G 밖에 없을 정도였습니다
    http://www.itooza.com/common/iview.php?no=2008071415485312784
    찾아보니 이거군요
    [딱 이 리포트 나왔을때가 가장 고점이었네요]


    가끔식 탑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가치투자 사이트에서 다룰만한 내용이 전혀 아닌거 같습니다
    4년동안 여기 사이트를 자주 와봤는데 실망스럽군요


    KT&G 꼴 나는지 LG 생활 건강 지켜보도록 하죠

    [ 여담이지만 KT&G가 당시에 비쌌다는거지 지금은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
    
    2011.07/29 02:32 답글쓰기
  • 굳바이
    2011.07/2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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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k금융그룹
    kt&g나 lg생활건강이나 자식에게 물려줄만한 초장기적 캐쉬카우를 가진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kt&g는 개인이 몇 년만에 털려 버려 이제 상승 흐름인것이고 lg생활건강은 살짝 조심 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고...
    헌데 싸게 사면 많이 좋겠지만은 뭐 이런기업 아무때나 사고 또 반토막좀 내면 어떻습니까?? 자식에게 물려줄건데...
    반토막 나면 좀 더 사면 되지요..
    
    2011.07/29 11:02 답글쓰기
  • spk금융그룹
    2011.07/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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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자식 물려줄려고 주식투자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런지 궁금하네요
    2011.07/29 12:07
  • 굳바이
    2011.07/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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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리니
    굳바이님 정답입니다 ㅋㅋㅋㅋ
    2014.08/28 04:44
  • 벨리니
    2014.08/28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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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무어

    굳바이 님 .. 선견지명이 있으시군요. 예전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업도 한참 주가상승후에 매수를 한다는 것은 위험부담이있다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무조건 장기투자또한 여건이 되고, 정말 독하고 끈질긴 사람만이 할 수 있죠.

    맹수가 좋은 먹잇감을 잡기 위해 완벽한 타이밍을( 예..2008 년 10 월 금융위기) 노리듯이 기다리는 것도 투자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놈의 시장은 변화하는 세계라.. 어디가 저점인지, 고점인지.. 알 수가 없다는 거지요. ^^

    그리고 장기복리수익율을 노릴 수 있는 종목 또한 제가 알기로는 존재합니다. (주가대상승전에 매수했다면 장기로 투자해야죠.. 3루타, 만루홈런,,,10루타가 기다리는데..아깝잖아요. ) 반대로 경기에 민감한 종목은 아니죠.

    그래서 비겁하지만,, 저는 철저하게 분할매수를 합니다. 빠르게 오르는 회사는 싫어하죠
    몇 달, 몇년에 걸쳐서 내게 매수기회를 주는 이런회사..이게 효과가 있더라구요. 올랐다 싶으면 작게 내렸다 싶으면 많이. 그리고 상승이 시작되면 그대로 멈춤니다. 더 이상 욕심은 잘못된 방향으로 돌아올 수도 있더라구요,


    자신의 성격과 여건에 맞게 투자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쫓기게 되니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1.07/29 15:13 답글쓰기
  • 케빈무어
    2011.07/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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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모사
    굿바이님 저도 lg생활건강이란 제가 이해못할 괴물같은 주식에 대하여 옹호하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kt&G와 비교할 만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영 바꾸기 귀찮아서 담배공사라 하겠읍니다.
    담배공사는 주가가 하락하면서 부터 지속적으로 매출(아! 매출이 아니라 시장 점유율)이 줄었죠.
    그러니까 경제적 해자 독점력이 있는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는 것이죠.
    그러니까 브랜드력이 없는 회사란 겁니다.
    국가란 우산 속에서 잘먹고 살아온 회사에 불과하지
    lg생건은 좀 다르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마케팅 상식중에서 시장점유율이 높은 회사는 지속적 광고를 통해서 나 아직 안죽었서를 끝임없이 소비자에게 이야기 해야 하는데 담배는 광고가 불가능해서 브랜드를 유지하기가 힘들죠.
    2011.07/29 16:05 답글쓰기
  • 오모사
    2011.07/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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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전문가 이름을 걸고 분석한 것도 피볼수 있다는건 KT&G 건에서도 볼수 있었는데
    수연이라는 아마추어가 분석한 이런 종목은 더더욱 위험하겠죠
    LG 생건은 위험의 종류만 다르다고 봅니다
    2011.07/29 16:18
  • 굳바이
    2011.07/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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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가치투자에서 성장성을 나름 높게 쳐주던 피터린치도 per 30-40 기업에 대해서 대단히 부정적이죠 , 글에서 전, 10년이상 매 평균 25% 순이익이 성장에서 전 그냥 빵 터졌습니다.
    2011.07/29 16:22
  • 굳바이
    2011.07/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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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무어

    굳바이 님.. 옳고 그르다는 것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수연 양의 투자입문기라 할 수 있는데, 실수도 있을 수 있고. 그렇지 않겠어요..이글 보고 있으면 마음 아프겠어요. ^^;..수연 양은 PER 가 너무 높다고 지적한 것 같은데요..
    저는 LG 생활건강를 매수하라는 리포터로 보이지 않는데요. 투자의 입문을 위한 과정이라고 보여지는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부드럽게 토론되었으면해요.

    
    2011.07/29 16:34 답글쓰기
  • 케빈무어
    2011.07/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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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해진후예
    굳바이님 견해도 맞고
    수연양견해도 맞고
    
    2011.07/29 18:25 답글쓰기
  • 청해진후예
    2011.07/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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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이곳은 아마추어도 많이 오는데요... 전문가가 쓴글인양 믿고 투자했다가
    폐가 망신하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2011.07/29 20:19
  • 굳바이
    2011.07/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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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이런글을 사이트 메인 탑 글로 올리기전에 뭔저 경고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같은 의심쟁이야 , 헛웃음치며 바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버리지만
    개미들은 솔깃해버리죠
    2011.07/29 20:20
  • 굳바이
    2011.07/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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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해진후예
    굳바이님이 지적한부분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부분은 전문가 또는 경험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부분이죠
    잘모르는 초보가 건드리면 폐가망신할것이라고 본 부분 합당한 지적이라고 봅니다.
    2011.07/30 15:37
  • 청해진후예
    2011.07/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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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해진후예
    하지만 수연양은 투자 초보입니다.
    피터린치식으로 생활의 발견으로 종목을 발굴하는 사람이죠
    그부분에서 수연양이 lg생건을 좋게보는것도 맞다고 봅니다.

    앞으로 연간 27%씩 주당이익성장율을 달성할수있을지는
    2011.07/30 15:40
  • 청해진후예
    2011.07/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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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해진후예
    모르겠습니다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을 담보 못하니까요
    2011.07/30 15:41
  • 청해진후예
    2011.07/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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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아이투자를 가치투자 사이트라 생각하고 , 여기서 다루는 종목들이 가치투자가 가능한 종목인줄 아는 사람들이 상당수라는걸 생각하신다면 고평가 주식을 소개할때는 절대적으로 주의를 주시는게 도리라 생각이 듭니다


    itooza에서 또다시 , KT&G 이후 또다른 엄청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최소한 가치투자의 가장 핵심인 "쌀때 사라" 원칙정도는 지켜주는 종목을 다뤄줬으면 합니다
    [ 이 글의 결론이 매수로 끝났다는건 , ... 일반 개미가 보기엔 매수해도 좋다는 걸로밖에 안들리거든요 ]


    참고로 KT&G 이후 , LG 생활건강, 이 종목 , 제 블랙 리스트에 걸려 있다는것 참고하십시오.
    수연이라는 얼굴 마담을 내새워 다른게 있다는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2011.07/29 20:25 답글쓰기
  • 굳바이
    2011.07/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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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llionaire
    과거에 최준철대표가 lg생활건강 소개할때가 차석용대표 취임전인가 직후인가 였고 PER가 대략 17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그 후로 주가가 엄청 올랐는데 유능한 CEO가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전형적인 예의 기업이라 생각되네요..그 때도 PER가 낮은 편이 아니라 섣불리 매수하긴 어려운 기업이었죠...

    지금 PER이 높긴한데 아모레퍼시픽같은 기업이 될 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 섣불리 손이 가지는 않네요...매수할려면 상당한 수준의 사업분석능력이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2011.07/29 21:02 답글쓰기
  • billionaire
    2011.07/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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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on4711
    비싸긴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이 된다면 한번 담아보고 싶은 기업이기도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1.07/29 23:04 답글쓰기
  • kwon4711
    2011.07/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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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k금융그룹
    lg 생활건강은 워렌이 말하는 bm이 좋은 기업입니다..흔히 말하는 일상소비재를 만드는 회사로 경기에 크게 민감하지도 않은 종목이지요..섬유유연제 1등인 피죤의 브랜드력을 최근에 능가하고 있는 샤프란..그리고 슈퍼타이등 각종 세탁제, 주방세제에서 치약(메디안?) 칫솔 비누(세이)등의 필수 소비재를 만들고..설화수등 각종 파워있는 화장품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이것이 기본입니다..좋은 기업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기본..그 회사가 만드는 물건이 좋은가.. 소비자충성도는 있는가 브랜드력은 어떠한가.. 가격이 비싸고 말구를 떠나서 기본 바탕이 좋은 회사입니다..자식에게 물려주어도 망하지 않을 기업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있지요..그러니 이러한 사이트에도 소개되고 있는것이지요..여기서 핵심은 소개지 추천이 아니라는것..솔직히 기업분석 기초만 할줄알아도 비싼지 싼지는 쉽게 파악가능합니다..지금은 미래수익률을 제외하고 현재가치만 본다면 사실 비싸지요 언젠가 반토막도 낼수 있겠지요..허나 이런글을 읽고 본인판단없이 함부로 매수하여 손실을 내는 분이 있다면 그 분 잘못이지 위에 글의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이 지는것 아니겠습니까?
    중장기적 추세추종을 하진다면 바닥등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셔야겠지만 그렇지 않고 피셔처럼 초장기 투자를 지향하신다면 단기 저점시마다 우선주등을 배당을 바라보고 적립식 매수하셔도 크게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만약 기업에 대한 믿음이 있고 기다림에 자신이 있고 자금의 압박도 받지않아서 반토막나도 팔지 않을 내공이 있으시다면요.. 
    2011.07/30 09:42 답글쓰기
  • spk금융그룹
    2011.07/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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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워렌버핏도 기업이 아무리 좋아도,per 40 에 pbr 10 인 종목은 안샀을거 같군요
    코카콜라도 per 15 일때샀는데,당시 코카콜라보다 프렌차이즈(거의 독점)가 더 높은것도 아니고 다른 강력한 경쟁상대도 많습니다.
    2011.07/30 15:31
  • 굳바이
    2011.07/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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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k금융그룹
    워렌이라면 당연히 사지 않았을겁니다. 저라도 그렇구요..저도 일부 보유중에 있고 수익도 나고 있지만 절반정도는 매도를 한후 몇년뒤에 저점이라 판단시 재진입하려 하고 있구요. 제 이야기는 좋은기업이다라는 것.
    2011.07/30 17:46
  • spk금융그룹
    2011.07/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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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k금융그룹
    사자는 말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위에글은 단지 소개글이지 매수를 추천하는 글은 아닌것 같다는것. 설사 매수를 추천하더라도 판단은 본인이하고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이지는 것 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2011.07/30 17:52
  • spk금융그룹
    2011.07/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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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k금융그룹
    위와 같은 글들을 보고 자기 판단없이 무턱대고 매수할수 있는 일부개인투자자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해주려는 굳바이님의 의도는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글의 취지를 이해해주셨으면하는 마음..좋은 하루 되세요^^ 주제넘게 말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1.07/30 17:59
  • spk금융그룹
    2011.07/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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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모사
    spk금융그룹님 설화수는 태평양 것입니다. 오휘가 lg것이죠. 그냥....오류수정요
    2011.08/03 22:13
  • 오모사
    2011.08/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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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k금융그룹
    사실 메디안도 태평양 꺼입니다..페리오가 lg꺼이네요..ㅋㅋㅋ..전 돌팔이 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8/04 12:01
  • spk금융그룹
    2011.08/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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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아마루
    이런글 필터링좀 해줘야될것 같은데요
    여기서 나온 책들에서는 안전 마진을 중요시 여기라고 썼으면서 이글에서는 무시하라는 뜻으로 보이는군요.
    2011.08/02 22:32 답글쓰기
  • 시아마루
    2011.08/0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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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zee
    이 글의 기획의도가 아이투자 회원들에게 전혀 전달되지 않았나봅니다
    제가 받아들이기로는, 수연양이 쓰는 이 글은 종목추천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주식 초보자가 자신의 생활주변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그걸 체계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겁니다
    아이투자는 질문과 응답을 통해 수연이(주식초보자)의 투자아이디어를
    어떻게 투자와 연결시킬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구요
    위의 글도, 수연이가 관심 있는 상품과 그걸 만드는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투자로까지 연결시켜 풀어내는 과정 아닌가요?

    '수연 = 아이투자의 투자(추천종목)를 대변하는 캐릭터' 이렇게 받아들이는 것이 오해를 불러오는 것 같습니다
    그저 주식투자 초보자가 생활속에서 발견하는 투자 아이디어 쯤으로 이해하면 좋을 텐데요
    예전 <경진이가 간다>도 그래서 반응이 좋았고, (저도 재미있게 봤었고)
    이것도 <경진이가 간다 시즌2>인 것 같고...
    사실 문제제기 하신 분들의 눈높이엔 전혀 맞지 않는 글이죠^^

    추천종목 관련글은 다른 방식으로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그런 글을 보면 되지 않을까요
    2011.08/04 11:53 답글쓰기
  • jozee
    2011.08/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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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초보를 상대인 글이면서 , 초보자들이 주의해야 할 per40 pbr 10 에대한 리스크는 전혀
    언급하지 않아요 , KT&G에서 보던 그것과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2011.08/05 01:53
  • 굳바이
    2011.08/0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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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바이
    솔직히 수연이는 얼굴마담이고 답변해주는 아이투자(닉) 이분의 답변을 보면 참 교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1.08/05 01:57
  • 굳바이
    2011.08/0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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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zee
    그냥 투자아이디어, 그 자체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글의 성격을 감안하심이;;
    2011.08/05 18:23
  • jozee
    2011.08/05 18:23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jozee
    초보가 주의해야 할 건 PER, PBR 뿐이 아니죠. 그런 내용을 다루려면 저렇게 사진 일일이 찍어가며 설명하는 건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즉 그런 것을 얘기하자는 게 아닌 것 같은데...
    2011.08/05 18:31
  • jozee
    2011.08/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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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신과인내
    상식을 뛰어넘는 고평가주네요. 올해실적 기준으로 PER 3 PBR 0.5인 시장지배 성장기업도 있습니다. 엘지생활건강은 좋은 기업이지만 주식은 그렇지 않은 것 같네요. 
    2011.08/07 23:52 답글쓰기
  • 확신과인내
    2011.08/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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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신과인내
    그리고 1주를 사던 100주를 사던 시가총액 전액을 주고 기업전체를 매수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투자실력이 는다고 생각합니다. 모니터링용으로 1주 산다고 해도 손실은 피해갈 수 없습니다. 실제로 10배 프리미엄을 주고 엘지생활건강을 통째로 인수할 국내나 해외기업이나 재벌이 존재할지 궁금해집니다. 
    2011.08/07 23:58 답글쓰기
  • 확신과인내
    2011.08/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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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종식
    딱 현재까지 나온 지표 기준으로는 18만~25만 정도가 되야 매수 해볼만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2011.08/14 19:44 답글쓰기
  • 송종식
    2011.08/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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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신과인내
    가치투자에 있어서 PER 와 PBR은 기독교의 십계명과 같은 것으로 가볍게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는 지표가 아닙니다. 수많은 가치투자서적을 봐도 결국은 이 두 개의 지표로 축약이 됩니다. 심지어 ROE도 pbr/per 로 계산하면 간단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질적인 부분은 계량화할 수 없지만 현재 가격이 싸냐 비싸냐 하는 것은 per, pbr로 알 수가 있습니다.

    roe의 맹점은 시가총액에 상관없이 측정된다는 데에 있습니다. 엘지생활건강처럼 터무니없이 비싼 기업도 ROE는 높게 나옵니다. 잘못 사용하면 큰 코 다치는 수치가 바로 roe입니다. 
    2011.08/29 15:06 답글쓰기
  • 확신과인내
    2011.08/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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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담
    보통주 보단 차라리 우선주를 사셨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11.09/04 11:43 답글쓰기
  • 린담
    2011.09/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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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음미소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원칙 중에 하나가 있죠.. 정보는 곧 파산이다.! 냉철한 이성에 따른 자기확신, 이면의 뒤 fact를 볼 줄 아는 통찰력이 필요한 듯 합니다. 왜? 왜? 왜?
    2012.03/06 10:42 답글쓰기
  • 젊음미소
    2012.03/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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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탁 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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