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종의 대장주? 바로 두산중공업입니다. 발전·담수 플랜트 업체로 잘 알려져 있죠.

2010년 하반기부터 두산중공업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우선 위기에 봉착한 두산건설 인수 및 미국의 소형 건설장비업체 밥캣 인수 등으로 재무적인 부담을 안고 있지요. 또한 공격적으로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하며 시장에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고, 일본 방사능 유출 사태 등으로 원전 사업 부문에 대한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투자의 기회는 이런 시기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산중공업의 현 상황과, 이 회사가 지닌 가능성은 무엇인지 한 번 들여다 보면 어떨까요. VIP투자자문의 김현준 운용역이 분석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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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두산重:만능 조커를 보유한 기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