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국제회계기준) 도입 후 첫 분기 실적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새로운 기준에 따라 가치 평가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익에 따른 실적 평가가 어렵다면 자산에 주목하는 투자방법도 좋은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저PBR주 투자는 기업이 보유한 자산의 가치에 주목한 투자법입니다. 저PBR 투자시 체크할 부분은 기업의 자산가치가 훼손될 가능성이 있느냐의 여부입니다. 영업현금흐름이 양호하고 실적도 개선되고 있는 기업이라면 투자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아이투자 종목쇼핑 툴로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20개 기업의 목록을 추출했습니다. 영업현금흐름이 적자이거나 지난해 분기 적자가 1회 이상인 기업, 그리고 작년 4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기업은 제외했습니다.


참고로, PBR과 함께 보여드린 PCR(주가현금흐름비율)은 ‘시가총액 / 최근 12개월 영업현금흐름’으로 구하는 지표입니다. 영업현금흐름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를 보여줍니다. PCR이 0보다 크다면 영업현금흐름이 (+)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언제나 성공하는 투자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