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한국투자교육연구소에서는 아주 신나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저희 연구소의 출판 브랜드인 부크홀릭에서 펴낸 <대한민국 산업분석>이 문화체육부 2011년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됐거든요!

<대한민국 산업분석>은 우리나라 산업 현황과 가치사슬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인 이민주 버핏연구소(한국투자교육연구소 부설) 소장은 산업계를 금융, 에너지, 소재, 철강, 조선, 건설, 물류, 소비재, 바이오 등 10가지로 세분화해 서술했습니다.

산업 지식은 경제 지식, 기업 지식과 더불어 성공적인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3대 지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 분석을 통하여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고, 산업 분석과 기업 분석을 통해 유망 업종과 종목을 골라낼 수 있지요.

하지만 넘쳐나는 경제와 기업 지식과 달리, 산업 지식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투자자들 역시 이 같은 여건 하에서 산업 분석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던 터였는데, <대한민국 산업분석>은 바로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었습니다.

참고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도서’ 선정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학술 출판 시장 활성화를 위해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출판 진흥 정책 사업입니다. 철학·사회과학 등 총 10개 분야의 우수 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까지 합니다.

이번에는 작년 4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국내에서 초판된 학술 도서 중 3246종을 대상으로 70명의 심사위원이 1개월간 심사해 총 10개 분야에서 389종을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했습니다.

<대한민국 산업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 보시면 됩니다.
[바로가기]기업의 미래가 보이는 <대한민국 산업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