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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프리뷰]버냉키, 주가를 부탁해!

Market Preview


☆ 버냉키, 주가를 부탁해!

지난주 월요일 밤 11시경, 서늘한 밤 공기를 즐기며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고 집에 들어와 스마트 폰으로 뉴욕 증시 주가를 확인해 보니 다우지수가 220p 가량 떨어지며 급락세를 타고 있었다. 곧 PC를 켜고 다시 한 번 보니 낙폭을 키우고 있었고 원인은 신용평가사 S&P가 미국의 신용등급(전망)을 강등시킨 것이었다.

한동안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고민에 휩싸였다. 여러 가지를 분석해 본 끝에 현재 상태가 아니라 2년 후를 평가하는 '전망' 등급을 강등한 것이라는 데 주목했고 폭은 크더라도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게 됐다. 그리고 새벽에 확인한 결과 다우지수가 140p로 낙폭을 크게 줄여 마감됐고 판단이 맞을 것임을 확신하게 됐다.

미 증시는 다음날부터 반등에 나섰고 국내 증시도 그 소식이 전해진 화요일 KOSPI가 마감 때 15p 정도 하락하는 것으로 그쳤다. 그리고 다음 날 급반등에 성공해 S&P의 미 신용 강등 쿠데타(?)는 불발로 끝난 셈이다. 2년 후 신용등급은 지금 주식시장엔 먼 훗날일 뿐이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도 인텔과 애플이 '깜짝'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고 IBM, GE, 웰스파고 등 다른 기업들도 양호한 실적을 내 놨다. 지표도 호조인데 소매판매와 선행지수가 9개월째 오르고 있어 미국경제가 밝은 상황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웅변해 주듯이 경기회복세가 지나치게 좋으면 '출구전략'이라는 복병을 만나게 된다. 이와 관련된 판단을 가늠할 지표 발표가 이번 주에 기다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과 28일의 1분기 미국 GDP (잠정) 발표가 연준의 통화정책과 관련해 증시에 영향을 줄 변수들이다. 과연 버냉키가 어떤 말을 할까? “버냉키, 주가를 부
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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