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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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투자책 고르기, 3가지만 기억하라

“이발사한테는 머리를 깎아도 되느냐고 묻지 말라. 손님을 그냥 가라고 할 이발사는 없다.”

투자 전문 번역가이자 최근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3판>의 재번역으로 유명한 번역가 이건(50)님은 위의 워렌 버핏의 말을 인용하며 투자서도 양서를 잘 골라서 읽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이런 ‘이발사’ 같은 저자가 아닌 실력이 입증되고 사심이 없는 전문가들의 책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주로 투자의 고전들을 찾아 번역한다고 합니다.

투자를 결심하고 책을 보며 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온 많은 투자서 가운데 정작 좋고 읽어야할 책을 고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가치투자의 본고장, 미국의 좋은 투자책들을 많이 번역해 소개하고 있는 번역가 이건님이 제안하는 좋은 책을 고르는 3가지 방법입니다.

1. '이발사'가 쓴 책은 피하라
실력이 공인되지 않고 단기 투자 성과만을 갖고 투자 노하우를 알려준다는 저자는 이발사에 가깝다. 진짜 실력을 보려면 10년 이상의 성과를 봐야 한다.

2. 고전에서 시작하자
이미 충분한 성취를 이룬 투자대가들은 사심없는 전문가들이다.

3. 공부하지 않는 투자는 패를 안 보고 치는 포커와 같다
피터 린치의 조언처럼, 지속적인 수익에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건님은 현재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연차보고서 모음집을 재번역하고 있다고 합니다. 쉽고도 재미있는 버핏 특유의 명쾌한 '투자서'들을 그가 오롯이 소개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이투자에서는 최근 이건님을 인터뷰했습니다. 기사 전문은 아래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뷰]투자 전문 번역가 이건이 말하는 좋은 투자서란?

※ 특정 직업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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