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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백미러는 기본, 정면을 응시하자
종종 가치투자자들은 재무제표와 재무수치를 기반으로 한 재무비율만으로 기업의 가치를 따지려고 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과연 옳은 방법일까요?사실 투자에 있어서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은 매우 편협한 발상입니다. 투자자마다 자신의 스타일과 그에 맞는 방식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수익률의 고저를 떠나서 자신의 방법이 편하고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다면 틀리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필자가 경계하고자 하는 바는 기업의 과거가 기록된 재무제표만을 보고 투자 판단을 내리는 행동입니다. 과거에 돈을 잘 벌어들였던 기업의 재무제표는 매우 건실하겠지요.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나무랄 데 없는 기업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백미러만을 보고 운전한다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 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운전자가 항상 정면을 응시하고 운전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투자자 역시 기업의 '미래'를 내다보아야 합니다. 수 개월의 짧은 미래 뿐만 아니라 수 년간의 미래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이 깜깜하다고 해서 전등불을 켜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발전이 없을 것 입니다.
아무리 돈을 잘 벌었던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i) 대체재의 출현 ii) 산업 환경의 변화 iii) 경쟁자의 출현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이익이 축소될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사실 이 외에도 변수는 매우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투자 수익률이 좋았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변수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면, 수 많은 변수가 이리 저리 알아서 잘 피해갔던 운이 좋은 투자일 것입니다.
기업의 주가는 미래의 이익을 반영합니다. 즉 미래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에 따라 주가는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단지 미래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기간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과 심리적인 요인이 주가를 단기적으로 변동시킨다는 것이 투자자의 눈을 잠시 흐리게 할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선명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때는 이미 투자자에게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미래'는 지금 생각해야 합니다.
'재무수치 -> 그렇군, 좋군. 투자하자.'
이런 소극적인 방식으로는 투자에 성공하기가 여간해서는 쉽지 않습니다.
'재무수치 -> 수익성이 높군. -> 왜 높았을까? -> 다른 기업은 만들 수 없는 제품을 만들고 있군. -> 왜 만들지 못하고 있을까? -> R&D 능력이 뛰어나군. -> R&D 인력들이 빠져나갈 위험은 없을까? -> 근속년수도 높고 복지도 좋군. 인센티브도 빵빵하군. -> 앞으로도 높은 수익성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지금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어떤 제품이지? -> 오, 기능이 한단계 더 발전한 제품이군. -> 그런데 이 제품이 앞으로도 많이 팔릴까? -> 어떤 산업들과 연관성이 클까? -> ..............'
이런 적극적인 방식, 남들보다 기업의 '미래'에 대한 많은 생각, 그리고 깊은 생각을 해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백미러를 보는 것은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해야할 기본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백미러만 보고 운전을 한다면 참 당혹스럽죠. 백미러를 통해 뒷편의 도로 상황을 인지한 후, 어떻게 움직여야할 지 생각하고 정면을 응시해야만 안전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경계하고자 하는 바는 기업의 과거가 기록된 재무제표만을 보고 투자 판단을 내리는 행동입니다. 과거에 돈을 잘 벌어들였던 기업의 재무제표는 매우 건실하겠지요.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나무랄 데 없는 기업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백미러만을 보고 운전한다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 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운전자가 항상 정면을 응시하고 운전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투자자 역시 기업의 '미래'를 내다보아야 합니다. 수 개월의 짧은 미래 뿐만 아니라 수 년간의 미래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이 깜깜하다고 해서 전등불을 켜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발전이 없을 것 입니다.
아무리 돈을 잘 벌었던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i) 대체재의 출현 ii) 산업 환경의 변화 iii) 경쟁자의 출현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이익이 축소될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사실 이 외에도 변수는 매우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투자 수익률이 좋았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변수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면, 수 많은 변수가 이리 저리 알아서 잘 피해갔던 운이 좋은 투자일 것입니다.
기업의 주가는 미래의 이익을 반영합니다. 즉 미래의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에 따라 주가는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단지 미래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기간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과 심리적인 요인이 주가를 단기적으로 변동시킨다는 것이 투자자의 눈을 잠시 흐리게 할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선명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때는 이미 투자자에게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미래'는 지금 생각해야 합니다.
'재무수치 -> 그렇군, 좋군. 투자하자.'
이런 소극적인 방식으로는 투자에 성공하기가 여간해서는 쉽지 않습니다.
'재무수치 -> 수익성이 높군. -> 왜 높았을까? -> 다른 기업은 만들 수 없는 제품을 만들고 있군. -> 왜 만들지 못하고 있을까? -> R&D 능력이 뛰어나군. -> R&D 인력들이 빠져나갈 위험은 없을까? -> 근속년수도 높고 복지도 좋군. 인센티브도 빵빵하군. -> 앞으로도 높은 수익성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지금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어떤 제품이지? -> 오, 기능이 한단계 더 발전한 제품이군. -> 그런데 이 제품이 앞으로도 많이 팔릴까? -> 어떤 산업들과 연관성이 클까? -> ..............'
이런 적극적인 방식, 남들보다 기업의 '미래'에 대한 많은 생각, 그리고 깊은 생각을 해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백미러를 보는 것은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해야할 기본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백미러만 보고 운전을 한다면 참 당혹스럽죠. 백미러를 통해 뒷편의 도로 상황을 인지한 후, 어떻게 움직여야할 지 생각하고 정면을 응시해야만 안전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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