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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당좌자산은 당장 현금화 가능한 자산

[투자를 제대로 시작하고 싶어도 용어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같은 용어라 하더라도 투자용어와 경제용어 관점에서의 정의는 다르게 마련입니다. 스노우볼 레터에서는 재무제표와 재무비율을 투자자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 적용할 수 있는 설명을 제공합니다.]

당좌자산이란 1년 이내에 현금화될 수 있는 유동자산 중에서 가장 현금으로 바꾸기 쉬운 자산입니다. 영어로는 Quick Assets 라고 합니다.

유동자산에서 기업이 가진 재고자산을 빼면 당좌자산이 됩니다.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재고자산은 판매활동을 통해서 현금화가 되고 당좌자산은 이러한 판매과정이 없이 현금화되는 자산이라는 점입니다. 현금, 예금, 유가증권(주식, 채권 등), 단기대여금, 미수금 등이 당좌자산에 속합니다.

<투자 코멘트>

재고자산은 판매를 통해야만 현금화되고, 팔리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기업의 유동자산을 살펴볼 때, 재고자산을 없다고 가정하고 자산 가치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당좌자산은 바로 손안에 쥐고 있고 사용이 가능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당좌자산보다 기업의 시가총액이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기업의 당좌자산이 10억이고, 기업의 시가총액은 5억이라면, 이것은 10억 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5억 원에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갑 안에는 현금 외에도 여러 가지가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수표나,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쿠폰들도 함께 옵션으로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예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러한 기업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당좌자산이 많은 기업은 예기치 못한 상황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자금의 여력이 그만큼 풍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파악할 때, 당좌자산을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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