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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PBR, 같은 재산이라도 질이 다르다

PBR은 주가가 주당순자산의 몇 배인지를 뜻하는 말로 다음과 같이 구합니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순자산이란 기업이 가진 재산(자산) 가운데 남의 것(부채)을 빼고 남은 재산을 뜻하는 말로 자본과 같습니다. 좀 더 재산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순자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지요.

주당순자산은 기업의 전체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식이 기업을 쪼갠 조각이라면, 주가는 그 조각의 가격을, 주당순자산은 그 조각이 가진 기업의 순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BR은 기업이 가진 재산과 그 기업을 살 수 있는 가격을 비교한 지표입니다.

같은 재산을 가진 기업의 가격이 다른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기업이 가진 재산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100억원의 재산을 가진 기업이라도, '껌한통' 기업은 100원짜리 껌 1억개를 가지고 있고, '차한대' 기업은 1억원짜리 고급 승용차 100대를 가지고 있다면 두 기업의 가격은 다를 것입니다. 보통은 '껌한통' 기업보다 '차한대' 기업이 더 비싸 PBR이 높겠지요.

이처럼 PBR은 기업이 가진 재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좋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데도 이런저런 오해로 PBR이 낮다면 좋은 투자기회가 됩니다. '껌한통'기업이 가진 껌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데 아직 시장에 알려져 있지 않다면, 좋은 기회가 되겠지요.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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