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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을 지배할 주식투자 트렌드> 출간

“강세장은 비관론 속에 태어나, 회의론 속에 자라며, 낙관론 속에 무르익다가, 황홀감 속에 사라진다. 최고의 매수 타이밍은 비관론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이고,  최고의 매도 타이밍은 낙관론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이다.” _ 존 템플턴 경, 1994. 2


가치투자자를 위한 6가지 성장 테마 제시

주식투자는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얼마나 잘 읽느냐가 성패에 큰 영향을 끼친다. 세상이 흘러가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고, 그곳에 바로 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의 성공 비결은 이처럼 돈이 흘러갈 곳을 알고, 그 돈을 거둬들이는 기업의 주식을 제 가치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이 책은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분석하고, 그 변화를 이끄는 거대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업에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

신간 <앞으로 10년을 지배할 주식투자 트렌드>(스콧 필립스 지음, 박훈석 옮김)은 앞으로 5~10년 동안 성장세를 보일 6가지 투자 테마를 제시하고 있다. 이 6가지 테마는 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심해질 때, 장기적인 투자 기회를 물색하는 투자자들에게 어떤 주식에 투자하면 좋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존 템플턴의 말대로 이 책에서 제시한 투자 테마를 매수 희망 목록처럼 보관하고 있다가 시장이 가장 비관적일 때 매수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가치투자자의 입장에서 중국, 단백질과 농업, 원유와 에너지, 어자원, 교육, 희토류 등 주식투자자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트렌드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관련 종목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위대한 투자자의 역발상 투자법과 접목한 메가 트렌드 보고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6가지 트렌드는 장래성 있는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될 때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종의 매수 종목 가이드 성격을 띠고 있다. 최고의 매수 타이밍은 시장에 비관적 분위기가 팽배해 좋은 주식이 헐값에 거래되고 있을 때이기 때문이다. 거대한 트렌드를 알고 있고, 이에 부합한 종목을 평소 찜해두고 있다가 싸게 팔릴 때마다 사 모으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주장은 위대한 주식투자자인 존 템플턴 경의 투자 철학에서 유래한 것이다. “시장에 비관적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할 때가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고, 낙관적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할 때가 최적의매도 타이밍이다”라는 증시 명언의 주인공이 바로 존 템플턴 경이다. 이 책은 존 템플턴의 핵심적인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최소한 앞으로 10년은 유효할 수 있는)에서 투자에 도움이 되는 메가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존 템플턴 경
‘영적인 투자자’로 불리는 존 템플턴 경은 위대한 역발상 투자자이자, 많은 저서를 남긴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생했을 당시, 1달러 이하의 헐값 주식을 각각 100달러어치씩 사들여 총 1만 달러, 104개 주식에 투자해 4년 후 4배 이상의 수익을 낸 일화는 유명하다. 존 템플턴은 전쟁이라는 비관적 분위기에서 최적의 매수 타이밍을 생각해낸 역발상이 돋보이는 투자였다.

존 템플턴은 또한 ‘투자계의 콜럼버스’로 불리는데 이는 그가 투자의 무대를 전 세계로 확대해 글로벌 펀드 시대를 열었던 데서 붙여진 것이다. 1950년 중반 일본 증시에 투자한 것이나 1997년 IMF 구제금융으로 휘청대던 한국 증시에 투자한 것은 그의 글로벌 투자 감각과 역발상 투자 전략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그렇다면 존 템플턴이 세상을 떠난 지금, 최소한 10년 앞을 내다보는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다룬 일종의 종합 보고서이다.


앞으로 10년을 지배할 메가 트렌드 활용법 제시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트렌드가 미국에 그치지 않고, 주로 중국이나 브라질, 인도 등 주요 신흥시장에 초점이 맞춰진 것은 존 템플턴의 성공 투자법을 현대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투자 아이디어를 단초 삼아 실마리를 풀어간다면 최고의 테마,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데 결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초보 투자자의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이 책에 소개된 메가 트렌드를 국내 주식과 연계시켜 설명한 부분은 실전에서 쏠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번역서를 읽으면서 왠지 먼 나라, 남의 나라 이야기 같았던 느낌이 이 책에서는 말끔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투자 아이디어는 단기적인 테마가 아니라 장기적인 트렌드로 인식하고 이에 맞는 투자를 했을 때에만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아직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테마들로 책상 서랍에 매수하고 싶은 주식 목록으로 보관하고 있다가 시장이 기회를 줄 때 투자 아이디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10년, 부자 되는 주식투자법을 찾아보자!

 

<> 앞으로 10년을 지배할 6가지 성장 테마

(출처: 앞으로 10년을 지배할 주식투자 트렌드)

1. 중국: 성장 잠재력과 재정적 안전성을 바탕으로 더욱 빠른 경제 성장과 생활수준의 향상을 이끌어낼 것이다.
2. 농업과 단백질: 단백질의 꾸준한 수요 성장은 곡물 생산의 증대를 촉진한다. 앞으로 농업 밸류체인에 있는 생산자들은 큰 수익의 기회가 있을 것이다.
3. 원유와 에너지: 세계 원유와 에너지시장의 장기 트렌드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비관론이 퍼질 때 뛰어들 용기를 얻을 수 있다.
4. 어자원: 세계 어자원의 특수 상황과 세계경제 발전에 따른 수요 성장 덕분에 이 산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다.
5. 교육: 교육산업에 속한 주식들의 가치 평가는 시장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교육주의 가치 평가가 안정적으로 고평가 받는 이유는 높은 이익 창출력이 있기 때문이다.
6. 희토류: 기술 혁신의 한가운데에 희토류가 있다. 최대 생산국인 중국은 희토류로 인해 기술 발전의 선두에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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