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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이익보다 더 많은 현금을 버는 기업은?

이익이 현금으로 잘 들어오는 기업을 '이익의 질이 높은 기업'이라고 합니다. 장부에 기록되는 이익과 실제 들어온 현금을 따져 투자기업의 이익의 질을 확인하는 것도 현명한 투자자가 꼭 해야할 일 가운데 하나인데요. 왜 그럴까요?

장부상에 순이익이 기록되더라도, 실제로 현금이 들어오지 않으면 기업이 곤경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따금 '흑자부도'가 일어나는 것도 장부에는 흑자를 냈지만, 제때 현금이 들어오지 않아 갚을 돈을 갚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장부에 기록된 이익은 작지만, 실제 현금은 더 많이 벌어오는 기업도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가치가 순이익으로 평가한 것보다 더 좋을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순이익이 현금흐름을 반영한다면 이익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아래 표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영업현금흐름이 순이익과 감가상각비의 합보다 많은 기업의 목록입니다. 표의 수치는 최근 3년의 영업현금흐름과 2000년부터 2010년까지 기업이 순이익과 감가상각비 이상으로 창출한 현금흐름입니다.



감가상각비를 빼고도 영업에서 벌어들인 현금이 순이익보다 많다면, 기업은 이 남는 현금을 주주를 위해 쓰거나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순이익보다 많은 현금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익의 질이 좋다는 뜻도 됩니다. 보유하신 기업의 이익의 질을 점검해보시고, 혹시 질이 안 좋은 이익을 내는 기업이 있다면 한번 더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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