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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실수나 실패 딛고 일어서기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나 실패를 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실수나 실패에 대한 기록을 보고 간접경험을 하는 것이 좋지만, 작은 실수와 실패를 직접 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한편, 투자와 관련해서는 실패나 실수담이 아주 많을 것 같은데 사람들은 그것을 숨기려고 하고 상황 탓으로 부정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성공담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워렌버핏의 주식투자 콘서트(부크홀릭 출판사)' 중 투자실패에 대해 워렌 버핏이 한 이야기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투자는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그리고 실패를 하신 적이 있다면,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셨는지요?

"실패는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렸어요. 인생에서 많은 실패를 겪게 되지만, 그것이 꼭 실패라고 할 수는 없어요. 나는 뒤를 돌아보지 않아요. 그 대신 내 주변의 상황에서 배우려고 노력하죠. 하지만 이미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아요. 그런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죠."

"내게 비결이 있다면 이런 것들이죠. 때때로 이해하지 못한 것들을 이해했다고 생각할 때 나는 종종 실수를 저질러요.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하지 않은 것도 실수에 포함되죠. 이런 누락실수는 때때로 엄청난 이익을 놓치게 하죠. 충분히 알고 있었던 투자처에 이런저런 이유로 내가 투자하지 못한 것들을 다행히 사람들은 모르더군요."

자신의 운전실력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50%가 아니고 82%에 달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재산이나 지위 등 후천적인 부분과는 달리, 자신의 지능이나 외모 등 선천적인 것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덮으려고 하거나 더 좋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살아가는 데 있어 그러한 심리가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일도 간혹 있을 것입니다. 다만, 투자에 있어서만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투자실패를 없던 일로 치부하거나, 나는 잘 판단했는데 시장에서 오해를 했다든지 하는 식으로 해석해 버릴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할 확률이 높습니다. 부끄러워할 필요 없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어디가 잘못되어 이런 결과를 초래했는지에 집중한다면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투자자가 될 것입니다.

투자에 있어서 완성된 실전적 방침이란 없습니다. 투자의 대원칙은 굳건할지라도, 실전 적용에 있어서는 조금씩 다듬거나 주무르거나 해서 끊임없이 모자란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적응하는 것이 투자에서 오래도록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일 듯합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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