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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프리뷰] 실적,지표,가격부담 그리고 유럽

Market Preview

☆ 실적, 지표, 가격부담 그리고 유럽

지난해 12월 증시는 날씨와 달리 매우 푸근했다. 이른바 “싼타 랠리”가 전개됐고 이 여세가 연말까지 연장되면서 2007년 10월 말의 사상 최고치에까지 근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던 것.

그리고 해가 바뀌고 첫 주인 지난주는 첫날부터 출발이 아주 좋았다. 주간 마감도 상승으로 마무리 지었고 특히 코스닥은 지난 해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매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첫날과 첫 주 흐름이 좋은 것은 올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가 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와 특히 12월 한 달 동안 증시는 거의 쉼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이제 휴식이 필요할 만한 시기다. 휴식이 필요하면 호재도 악재로 둔갑시켜 쉬려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정말 악재가 나타난다면 작정하고 드러누울 것은 뻔한 일.

이젠 조정이 필요하고, 또 조정의 기운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물론 그 깊이와 기간은 정확히 알 수 없긴 하지만 조정의 조건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려 하고 있다.

우선 지난주 미국 증시를 급제동시킨 고용지표의 부진은 당분간 미국의 지표들이 조정의 빌미를 제공할 징조일 수 있고, 무엇보다 지금 증시가 “고소공포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조정의 가장 큰 핑계거리다. 다음으로 국내 기업의 작년 4분기 실적도 핑계거리일 수 있다.

가장 위력적인 조정 요인은 유럽의 재정불안인데 이미 지난주부터 유럽증시는 포르투갈 및 스페인의 국채발행 성공의 불확실성 때문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간이 문제일 뿐 또 한 번의 푸닥거리를 치러야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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