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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2011년 주식시장, 더 오를까?

오늘은 2010년 주식시장이 마감하는 날입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지나간 한해에 대한 아쉬움과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는데요. 투자자들은 저마다 새해의 주가지수를 점치며 기대를 표현하곤 합니다.

그런데 주가지수를 예상하는 투자자는 많아도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는 투자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근거로 삼을만한 지표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표]한국 국내총생산(GDP)과 시가총액

(출처: 아이투자)

국내총생산은 우리나라의 경제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우리나라 경제력에 대한 가격으로 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국내총생산과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경제력에 대해 얼마의 가격을 인정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자료를 보면 주가가 낮을 때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0.6배 정도였고, 주가가 높았을 때는 1.2배였습니다. 지난 화요일(28일) 기준으로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3분기 GDP의 1.08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주가가 과거의 가장 높았던 수준으로 상승한다면 지금보다 약 10%의 상승 여력이 더 있는 셈입니다. 물론 다시 하락할 수도, 과거 최고기록을 넘어설 수도 있지만, 지금 가격이 낮은 수준에서 높은 수준으로 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조울증 환자인 미스터마켓의 기분을 예측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과거 미스터마켓의 기분이 좋았을 때와 나빴을 때의 행동에 근거해 판단한다면 적어도 그의 기분에 휘둘리지 않는 현명한 투자자가 될 수 있겠지요.

※ 아이투자 프리미엄 서비스에서는 GDP와 시가총액 비교를 통해 전체 주식시장의 흐름과 그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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