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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의 특징은?

올해도 벌써 10월에 접어들며 계절상으로 가을이 되었습니다. 이제 한두 달 있으면 서서히 겨울 생각이 나겠지요. 가족들 내복을 몇 벌 더 사야할지, 가스비는 얼마나 나올지, 겨울옷은 왜 이리 비싼지 내년 봄이면 잊어버리고 말 걱정과 돈쓸거리가 적지 않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생활은 사계절에 맞춰, 혹은 몇 년에 한 번은 꼭 써야 할 돈이 있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은 신규 공장 증설이나 공정개선을 통해 매출액을 늘리고 수익성을 장기적으로 개선시키려 노력 합니다. 이 외에도 현재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하고 낡은 설비를 교체하는 일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처럼 공장이나 기계설비에 투자하는 돈을 자본적 지출이라고 합니다.

<워렌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에 따르면 버핏은 지난 10년간 순이익 대비 자본적 지출 비율이 50% 미만이면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가진 회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비율이 25% 미만이면 충분한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버핏은 성장하기 위해 많은 자본이 필요한 사업과 그렇지 않은 사업의 차이는 크다고 말합니다.

제너럴 모터스(GM)나 인텔은 성장뿐 아니라 경쟁사에 추월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품을 재구성하고 공장 설비 등에 지속적으로 많은 돈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코카콜라는 GM이나 인텔처럼 막대한 자본적 지출에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남는 현금(잉여현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부채를 갚거나 배당을 확대하는 등 주주의 이익을 위해 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기업이 안정적으로 주주들의 부를 쌓아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분들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은 어떤지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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