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의약품 전문 기업인 한미약품280,000원, ▲2,000원, 0.72%의 적정주가에 대한 증권사 애널리스트 의견이 극과극으로 나타났다. 하나대투증권은 연구개발 부문 투자 확대가 긍적적이라며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반면 동양종금증권은 시장의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4분기 실적 모멘텀도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두 증권사간 목표주가 차이는 7만원으로 27일 현재 주가가 12만500원임을 고려할 때 큰 차이다.

동양종금증권의 목표가 10만원은 현재 주가를 고려할 때 실제적으론 매도의견에 가깝고, 하나대투증권의 목표가 17만원은 실제적으론 적극매수라고 볼 때 향후 주가움직임에 따라 두 증권사의 분석능력에 대한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27일 증권사에서 발표한 기업 분석 보고서 투자의견 종합 표이다.

[표]증권사 기업 분석 보고서 투자의견 종합 - 27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