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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어] 유형자산

편집자주 유형자산,토지,자산주,건물,감가상각

유형자산이란 토지, 기계장치, 건물 등과 같은 실체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영업활동을 위한 자산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Tangible Assets라고 합니다.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은 실체를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서로 반대되는 의미의 자산입니다. 유형자산은 실제 생산, 영업활동에 사용되는 자산이며 무형자산은 특허, 상표권과 같이 실체는 존재하지 않으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제조업과 깉이 실체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경우는 유형자산이 기업의 생산활동의 기반이 됩니다. 토지나 건물의 경우는 투자자산으로 분류될 수도 있는데, 이를 구분하는 기준은 기업의 본래 영업활동을 위한 사용여부입니다. 단순히 투자를 위한 목적으로 구매된 자산은 투자자산으로 분류됩니다.

유형자산 중에 기계장치같은 자산은 영업활동을 영위하면서 그 수명이 짧아지고 결국은 재구매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과 비용의 대응이라는 회계원칙에 의해서 줄어드는 유형자산의 가치를 감가상각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유형자산에서 차감해주게 됩니다.
 
감가상각을 통해서 유형자산의 가치는 그 수명과 구입가를 합리적인 방법으로 고려하여서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토지와 같이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줄어들지 않는 자산은 감가상각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투자 코멘트>

유형자산은 근본적으로는 영업활동을 위해서 사용되는 자산이지만, 재무제표에는 구입가로 금액이 계상되어 있어서 자산의 시가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업력이 상당히 긴 기업이라면 토지의 경우 아주 오래전에 구입했을 가능성이 커 해당 토지의 시가와 장부가 간 괴리가 상당히 클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반영합니다. 그러나 주가에 자산의 시가가 반영되지 않았다면 해당 기업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유형자산의 가치에서 이러한 괴리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회계기준상 영업활동에 사용되는 유형자산은 판매목적으로 구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입가를 장부가로 계상하기 때문입니다. 

유형자산은 판매 불가능한 자산이 아니라 기업의 상황에 따라서 매각이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자산의 재평가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장부가와 판매가의 차이는 유형자산처분손익 등의 방법으로 영업외 이익으로 계상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한 순간에 기업의 자산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를 이용하여 투자하는 방식을 자산주 투자라고 합니다. 많은 가치투자 고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가치투자 방식 중의 하나입니다. 미래의 가치는 불투명하지만 현재의 가치를 계산해 내는 것은 비교적 쉽고 정확합니다. 확실한 안전마진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이러한 자산주 투자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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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김도형
    자산주 투자.. 흥미롭네요 잘 읽고 갑니다.
    2015.02/21 23:17 답글쓰기
  • 김도형
    2015.02/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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