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분석]빅솔론, 미니프린터 시장의 작은거인

빅솔론4,840원, ▼-55원, -1.12%(093190)

미니프린터 시장의 작은 거인.


기업개요

- 자본금 37, 액면가 500

- 2002년 코리아프린팅시스템㈜ 설립

- 2003년 삼성전기㈜ POS Printer 관련 사업 양수

- 2005㈜빅솔론으로 사명변경

- 2005년 미국, 유럽(독일) 법인 설립

- 2007 8월 코스닥 상장

- 2008년 중국법인 설립

 

- 빅솔론4,840원, ▼-55원, -1.12%삼성전기 EPOS 프린터 부문에서 분리 독립한 미니프린터 전문회사.
- 삼성출신 직원들이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중소기업임에도 시스템적으로 틀이 잘 잡혀 있고 안정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음.


 
ㅁ 매출구성





- POS 프린터가 매출의 60% 가량을 차지, 미니프린터 모듈인 메커니즘이 34.7%를 차지, 라벨 및 모바일 프린터등이 나머지임.

1. POS 프린터

 

- 보통 미니프린터란 인쇄용지 폭이 4인지(102cm) 이하의 소형프린터를 지칭하며 POS 시스템등 영수증 프린터에 일반적을 사용.

- POS 프린터란 POS 시스템에 들어가는 영수증 프린터를 의미함.




- POS 프린터는 산업용 프린터군에 속하며 일반프린터보다 굉장히 빠른 출력 속도를 보여줌.

- 일반프린터는 잉크를 뿌려서 종이에 스며들게 하는 방식이나 POS 프린터는 감열지라는 특수한 영수증 용지에 열을 내서 종이를 태워서 인쇄하는 방식임.

- 일반 거래현장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사용되기 때문에 내구성과 신뢰성, 성능(속도)가 매우 중요한 요소임.

 

- 당사가 대상으로 하고 있는 시장은 POS 프린터 단품 시장임.

- 대형 고객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POS 시스템 자체를 영업하는 HP IBM등을 접촉하며 이들 회사는 자체 미니프린터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이 쪽 시장은 빅솔론의 Target Market이 아닌것으로 판단됨.

 

- 일반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POS 시스템을 설치하고자 할 경우에는 HP IBM과 같은 전문 업체는 시스템 구성에 드는 비용이 고가 이기 때문에 일반 소매 POS 딜러들을 접촉.

- 소매 POS 딜러들은 자체 POS S/W를 사용하고 나머지 프린터를 포함한 기기들은 시장에서 구입하여 공급.

- 즉 빅솔론 POS프린터의 주요 시장은 일반 소매 딜러를 통한 일반 편의점, 음식점 등으로 파악됨.

- 해당 시장에서 일본의 EPSON, Star, Citizen과 경쟁.

- 현재 빅솔론의 미니프린터 시장 세계 M/S 6%.(일본의 EPSON 50%, Star/Citizen이 각각 8%정도)

 

- 2005년부터 독일과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대형 고객들을 상대로 영업시작.

 

- POS 프린터 부분 영업이익률은 18% 가량.



2. 메커니즘




- 신용카드 VAN이나, 택시미터기, 극장영화권발권기 등등 미니프린터가 사용되는 기기에 내장되는 프린터 메커니즘을 의미함.

- 최근에 설립한 중국 법인에서는 메커니즘을 생산하여 중국시장을 공략중.

- 영업이익률은 15% 가량.




3. 라벨/모바일 프린터




- 빅솔론의 신규 성장동력.

- 라벨 프린터는 흔히 택배등 물류에 사용되는 박스위에 붙이는 물류정보스티커를 인쇄하는 장비. 국내유일 생산.

- 모바일 프린터는 쉽게 생각하면 피자 등을 배달할 경우 무선 결제할 때 쓰는 프린터.

- 라벨/모바일 프린터는 현재는 매출비중이 미미하나 향후 큰 성장 기대.

- 영업이익률은 20% 가량

투자 아이디어

 

1. Niche 마켓인 미니 프린터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ㅁ 미니프린터 시장의 특성

1.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 요구.

- 고객에게 영수증 발급용으로 신뢰성이 중시.(영수증 프린터 고장시 매장에서는 심대한 타격이 불가피)

- POS 프린터는 POS 시스템 전체 가격의 25~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품질적으로 안정적인 제품을 취급하는 것이 POS 사업자에게 중요한 요소임.

- 따라서 값싼 대만 및 중국산 제품의 M/S 1%이하.(가격<품질)

- 현재 빅솔론의 미니프린터 시장 세계 M/S 6%.(일본의 EPSON 50%, 스타/시티즌이 각각 8%정도)

 

2. 다양하고 신속한 커스터마이징이 요구됨.

- 각 언어/폰트/전력/사용OS/프로그램/점포별로 다양한 고객을 위한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중소기업에 적합한 시장.

- 실제로 작년 베네수엘라에서 선거인명부 전용 미니프린터 납품 요구(10억 가량, 10일내 납부 요구) EPSON등은 포기하였으나 당사가 베네수엘라 정부에 성공적 납품. 그 이후 지속적으로 베네수엘라쪽의 POS 프린터 시장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함.

 

3. 글로벌 영업 Network가 필수

- 그러나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에 수출을 위한 글로벌 영업 Network가 필요(빅솔론 2008년 해외매출비중 76%)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접근하기는 어려움.

- 빅솔론의 경우 삼성전기의 사업부였기 때문에, 삼성 시절의 영업망을 유지하여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68개국에 83개의 Distributor으로 구성된 유통망을 가지고 있음.



(중략 : 기업분석 원문 전체와 밸류에이션은 루카스투자클럽 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5. 고환율 수혜.

 

- 당사는 2008년 기준으로 해외 매출비중이 76%를 상회하고, 원재료중 60%정도만을 수입하므로 환율상승에 수혜를 받고 있음.

- KIKO에는 가입되어 있지 않으며, 주로 일정 부분은 선물환 매도를 통해 적정한 선에서 헷지를 하고 있음. 

- 2009 7~12월 까지 SC제일은행과 1,500만불에 대하여 환율 1,390원에 선물환 매도 계약을 체결해 놓았음.(대략 210억 가량)

- 따라서 현재의 환율이 더 하락하더라도 하반기의 수출물량의 일부는 1,390원에 수출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음.


리스크 요인




송근용(tosoha1@naver.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3개

  • 질문맨
    너무 회사에서 불러주는 것을 그대로...쓰신듯...^^; 조금 더 자신만의 생각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꺼 같아요..http://
    2009.04/27 23:12 답글쓰기
  • 질문맨
    2009.04/27 23:12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질문맨
    음...예를들면, 신규성장 동력인 모바일 프린터의 지배자인 외국업체에 대한 조사내용 같은 것이 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회사 IR에 의존한 분석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거기에만 그친다면...^^;http://
    2009.04/27 23:14 답글쓰기
  • 질문맨
    2009.04/27 23:14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송근용
    분석글의 전문이 아니고 회사의 전체적인 내용 부분만을 올리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바일과 라벨프린터가 당사의 신규성장 동력임은 확실하나 당장 1~2년내에 회사의 틀을 바꿀정도의 매출은 아니라 생각되어 모바일/라벨 시장의 세계 1위 업체인 Zebra등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당장 이머징 마켓의 신규 POS프린터 수요가 당사가 직면한 가치상승의 KEY POINT가 아닐까 생각해서 POS프린터 시장을 위주로 분석한 면도 있습니다.

    질문맨님의 지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을 기하여 분석글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http://
    2009.04/28 07:55 답글쓰기
  • 송근용
    2009.04/28 07:55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