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분석] KC코트렐, 환경설비 모범생

{KC코트렐} (009440)

해외로 진출하는 환경설비 모범생


기업개요

- 자본금 85, 액면가 5,00

- 1973년 한국코트렐공업주식회사설립

- 1978년 미국 Research-Cottrell사와 기술도입계약 체결

- 1994년 거래소 상장

- 2005년 영국 Lodge Sturtevant LTD사 인수




- 당사의 주요 매출 품목은 전기집진기로 대표되는 분진처리설비와 탈황/탈질 설비와 같은 배기가스 청정설비이며, 매출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 각 매출 구성별 제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1. 분진처리설비 : 주로 전기집진기이며, 석탄의 연소중에 발생하는 분진을 전기 자기장으로
                             집진하여 처리

- 2. GAS처리설비

        1) 배연탈황설비 : 배기가스 중의 황산화물(SO2)를 제거하는 시설.

        2) 배연탈질설비 : 배기가스 중의 질소산화물(Nox)를 제거하는 시설


    - 3. 산업기기 등 : 열교환기나 소각설비등 환경에 관련된 기기 생산

 

- 주로 당사의 제품들은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와 제철소에 사용되어 지는데, 석탄의 연소중에 발생하는 석탄분진, 유황산화물, 질소산화물등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유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산성비의 주요인)

- 국내 경쟁사로는 두산중공업, 한라산업개발, KIC, 케너텍 등이 있는데 두산중공업과는 경쟁관계라기 보다는 하청을 받는 원청사의 개념이고, KIC와 케너텍은 소형 탈질설비에 특화되어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쟁사는 한라산업개발 정도라고 한다.

- 전기집진기는 국내 M/S 70%, 탈황/탈질 설비는 각각 20~30% 정도의 M/S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 보통 분진/탈황/탈질 설비는 기술자체의 진입장벽이 높다기 보다는 필요한 시설에 맞게 설계하고 시공하는 엔지니어링 능력과 이에 따른 Track-record가 실질적인 진입장벽의 역할을 하고 있다.




투자 아이디어


1. 국내 대형 발주처 공사를 통한 안정적 성장 및 Track-record 축적


 


- 국내 시장에서 한전의 화력발전소, 포스코의 제철소 가스처리 설비 등을 주요 매출처로 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하던 당사는 2005년 포스코로부터 광양제철소 1~4소결 배가스 청정설비로 1,000억원대의 초대형수주를 성공시키며 매출이 한단계 레벨업 하게 되었다.

- 당시 포스코가 중소기업에게 준 단일 공사로는 최대 금액이었으며 당사는 이 프로젝트를 공사 지연이나 예산 초과 없이 마무리하였다.(관련된 특허를 포스코와 공동 출원한 상태)

- 이러한 신뢰를 기반으로 최근 2009 2월에 다시 5소결 배가스 청정설비 680억원대의 대형 수주를 달성하였다.

- 국내 대형 발주처를 상대로한 track-record는 이 산업의 실질적인 진입장벽이라는 면에서 당사의 경쟁력을 말해준다.

 







2. 해외 수주를 통한 2차 성장동력 마련




- 현재 국내에서는 대기가스 청정설비가 대부분 완료되어가고 있는 시점이어서 큰 폭의 매출성장이 기대되지 않으며 당사 예측으로는 국내에서 2015년 정도까지는 기존 노후화된 화력발전소 등의 교체 수요등으로 일정한 정도의 매출 유지정도만을 기대하고 있다.

- 국내 시장 포화를 대비하여 2000년에 취임한 창립자의 2세인 현 대표이사는 해외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였고,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수주를 성공시키며 포화되어가고 있는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 그리고 최근 2009 2월 대만전력청으로부터 1250억 가량의 화력발전소 집진기 및 탈황설비를 수주하며 향후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중략 : 루카스 투자클럽 서비스내 유료회원들에게만 제공됩니다)







기타


1. 자회사

2. 환헤지 환율상승의 수혜는 없음.

 

- 당사는 수취하는 공사대금에 대해 통화선물매도를 통해 전액 환헤지를 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작년에는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하였으나, 이는 투기적인 거래가 아니라 순수한 헷지의 목적이기 때문에 현금흐름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달러수취 금액과 달러선물 매도 금액의 1:1 매치)

- , 환율이 오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늘어나지만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파생상품손실이 발생하여 환율에 상관없이 순이익은 거의 고정되는 구조이다.

- 2008년까지는 900~1000원대에 매도 계약을 하다가 2008 10월 이후에는 1300원 가량에 선물매도 계약을 체결해 놓았다.

- 환율에 영향을 받지 말고 회사로 들어오는 순이익을 고정하여 본업에만 충실하고자 하는 대표의사의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한다.




리스크 요인

1. 수주예측의 불확실성



송근용(tosoha1@naver.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