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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템플턴의 기업가치 평가법 국내 주식 응용

[이 글은 최근 솔솔레터에도 소개됐던 내용입니다. 편집자 주]

우리가 제품을 살 때는 가격이 얼마인지, 지불한 가격에 대한 제품의 만족도 또는 가치가 얼마인지를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계산합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는 단지 주가(가격)가 앞으로 더 오를 것인지 떨어질 것인지를 고려해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립니다.

주식 투자에 성공하려면 주식을 소유하기 위해 지불하는 가격과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얻게 되는 가치를 계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주가가 기업의 가치 보다 낮게 거래되면 될 수록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혼의 투자자로 불리는 존 템플턴의 기업 가치 평가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의 기업 가치 평가법은 존 템플턴의 성공적인 투자 인생을 소개한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전략>에서 발췌했습니다.

존 템플턴은 현재 주가의 5배를 향후 5년간의 예상 수익으로 나눈 수치를 이용해 기업의 가치를 평가했습니다. 이를 공식으로 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존 템플턴의 기업가치 평가법 = (현재 주가 × 5) ÷ (향후 5년간 예상 주당순이익 합계)

위의 계산식을 풀어 보면 기본적으로는 주가수익배수(PER = 주가 ÷ 주당순이익)를 활용한 기업가치 평가법입니다. 기존의 주가수익배수와 다른 점은 향후 5년간의 예상 주당순이익을 반영해 기업가치를 평가했다는 점입니다. 존 템플턴은 이렇게 계산한 기업 가치의 1배 내지는 2배를 지불하고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존 템플턴의 기업가치 평가법에 따라 국내 대표 기업의 적절한 매수 가격대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미래의 주당순이익은 과거 5년간 주당순이익 성장률을 사용했으며, 2008년 주당순이익은 최근 실적 발표가 완료된 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존 템플턴의 기업가치 평가법은 향후 5년간 주당순이익 예측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개인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수록 적정 주가 예측에 따른 위험은 낮아지게 됩니다.












존 템플턴은 주가수익배수를 활용한 기업가치 평가법을 사용했지만 하나의 기업가치 평가법만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합니다. 그는 주가수익배수와 같은 가치 측정 방법을 한 가지 이상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주가수익배수와 같은 하나의 측정 방법만을 사용하면 저가 주식을 찾는 데 한계가 있어 좋은 주식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존 템플턴은 주식을 싸게 매수하는 바겐 헌터가 되려면, 주가 대 현금흐름비율 등 여러가지 가치 평가법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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