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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인수 통해 기업가치 증대

현대하이스코는 1975 년 3월 경일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어, 냉연제품 및 강관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철강업체이다. 전체 매출의 73.8%를 차지하고 있는 냉연 제품은 주로 자동차 및 가전제품에 이용된다.

 

강관 제품은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대하이스코는 향후 자동차 냉연 강판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 따라서 부침이 강한 건설경기에 좌우되는 다른 철강업체와 차별화된다.

 

최근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화두는 단연 경량화다. 자동차 경량화의 큰 몫은 외형을 이루고 있는 차체의 무게를 줄이는 것이다. 현대차 그룹이 그룹 내 냉연 강판 생산업체인 현대하이스코를 주목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현대하이스코 측에서도 최대 수요처인 자동차제조용 강판 분야는 고부가제품의 핵심 영역으로 투자를 게을리 할 수 없다.

 

특히, 현대차그룹이라는 대규모 수요처를 확보한 현대하이스코는 ‘안정적 성장’이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중국, 슬로바니아와 함께 최근에는 알라바마에 코일센터를 설립하면서 현재차 해외 법인을 직접 지원하는 점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2004년 이후 철강 경기 및 자동차 생산량 증가, 판매가격 인상으로 순이익 지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저부가 제품 매출비중 감소한 대신 고가 제품 판매량 증가도 외형신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소폭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냉연제품 마진 폭이 작아지고 있고, 매출의 26%를 차지하고 있는 강관 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 위축 때문이다.

 

2005년 3분기에는 이익률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냉연부문이 내수경기 부진과 함께 현대차 파업에 따른 판매 지연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9월말 POSCO의 내수가격인하와 동일한 제품가격 인하가 시행되면서, 평균 판매단가가 하락하면서 이익률 하락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하이스코는 한보철강의 냉연공장, 토지 7.4만평 등의 자산을 1,809억 원에 인수했다. 2005년에는 생산능력 설비의 68%가 완성되고 나머지는 2006년 8월에 설비가 가동된다. 인수대금 1,809억 원 외에 2005년 1,860억 원, 2006년 715억 원, 2007년 30억 원 등 총 4,656억 원이다. 이를 위해 순차입 규모는 9,100억 원까지 증가한 상태다.

 

당진공장 증설로 현대하이스코의 냉연강판 생산능력은 총 380만톤(순천공장 180, 당진공장 200만톤)으로 증가하였다. 현대차 그룹이 국내외에 500만대(냉연강판 450만톤 소요)의 생산 체제를 구축하기 때문에 자체 수요의 안전판을 확보했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이다.

 

장기적으로 현대하이스코는 현대차그룹 내에서 "INI스틸 - 현대하이스코 – 현대/기아차"로 이어지는 자동차용 강판 공급라인의 중심에 위치하게 된다. 이러한 구도는 INI스틸을 이용한 원재료의 안정적인 조달과 현대차 그룹으로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라는 양면의 효과가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대차그룹의 한보철강 인수 및 정상화는 현대하이스코 기업 가치 증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훈(acc1@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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