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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술적 분석을 포기한 이유

조금 다른 각도에서 기술적 분석을 생각해보면...

 

기술적 분석의 옳고 그름을 떠나...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기술적 분석을 한다'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사실, 기본적 분석을 하는 가치투자자보다 기술적 분석을 하는 투자자가 절대 다수로 많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 반대라면 장이 이렇게 움직일 리 없지요^^)

 

예를들어, 오늘 경기선 무너진걸 두고도 말들이 많은데... 꼭 경기선이 무너져서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중기 이평이 무너지면 하락 추세 전환 가능성이 크다' 고 믿는 기술적 분석가들이 존재하고 그 이론을 따르는 시장 참여자들도 많기 때문에 남보다 한발 먼저... 라는 심리적인 압박이 커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 중기 데드크로스가 났을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지금 종합지수 챠트를 보면 떨어지는 20일선의 하락각도로 볼때 수급선뿐 아니라 120일선과도 데드크로스 나지 말란 법 없어 보이거든요.  주봉상으로도 20주선 하향 이탈하고 나서 중기 하락으로 접어들지 않은 적이 없고...

 

불안 불안... 역사는 되풀이되니까...

 

실제로 주가가 특정 이평선이나 추세선 등 지지선을 이탈할때 쏟아지는 손절매 물량은 투자자들이 기술적 분석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남보다 한발 먼저... 쟤네들이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를 하니까 하기 싫어도 어느정도 맞춰줘야 한다는 분위기...

 

하지만, 남들이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라는 마음이라 하더라도 펀더멘탈에 관계없이 시장 심리를 따라간다면 그 최종 결과 역시 기술적 분석가들과 같이 나오겠지요.

 

저도 예전엔 중기 이평이나 장기 이평 무너지면 손절하는 게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무거운 이평이 무너질수록 매수 타이밍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예를들어.. 삼성전자가 결국 2년 이동평균선인 480일선을 뚫고 내려갔는데... 역사적으로 돌이켜봐도 480일선 밑에서 삼전을 사서 손해본 경우는 한번도 없었거든요.

 

중기 이평 무너질때 손절하거나 상승 추세 전환하는 걸 확인하고 산다... 고 마음먹은 사람치고 실제로 저가에 제대로 사는 경우는 보질 못했습니다. 저도 그랬고... 결국 한참 오르고 중기 이평까지 돌고나서야 매수에 들어가지요. 기술적 분석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조급함' 때문이니까요.

 

종합지수의 20주선이 무너질때 장을 떠나서 60주선 부근에서 재매수를 하겠다... 라고 생각을 하는 기술적 분석가는 드물겁니다. 대부분 그 와중에도 이런 저런 이유로 매매를 하게 되지요. 그래서 결국 손절하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게 되고... 실제로 60주선까지 지수가 떨어지면 '지지를 확인하고'를 외치게 되고... 그곳에서 반등을 하면 매수에 들어갔다고 재차 깨지면 또 손절을 하고 이평선을 재탈환하면 매수하겠다...하고... (실제로 얼마전 120일 이평선에서 반등이 나온것도 이런 기술적 분석에 따른 것이고 지지가 반복되자 지지력 약화를 이유로 손절에 들어간 것도 역시 기술적 분석에 따른 것이겠지요.)

 

지난해 여름... 지수가 바닥을 지나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을때도 기술적 분석을 하는 분들은 (저를 포함) 매매 횟수만 많아졌지 제대로 된 수익을 거둔 적이 없습니다. 페라리가 포니값에 팔리고 있는데도 무너진 챠트만 붙들고 있었지요.

 

연초 랠리 시작전에 주변에 기술적분석하는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 40만원 깨질때 손절을 하시더군요. 언제나 그렇듯이... 펀더멘탈 분석하시는 분들은 기다렸다는 듯 사들이시고... 전자에 해당하는 분들은 또 삼성전자가 한참 오르고 나서 50만원 가까이 와서야 추세전환을 얘기하며 매수에 가담하고... 아마 오늘 모든 희망을 접고 손절했겠지요?

 

제가 보유한 종목도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를 했다면 아마 지금쯤 손절 및 매매 수수료 누적으로 인해 꽤나 큰 손실을 가져왔을 것 같습니다.  잔고상으로는 마이너스 수익률이지만 펀더멘탈 믿고 버텼기 망정이지 계속 챠트만 믿는 투자를 했다면 어땠을까... 두렵습니다 ㅠ,ㅠ

 

전 그래도 여전히 챠트를 봅니다.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보기 때문에 대충이라도 심리 파악을 하기 위해서... 그런데 이젠 '저들이 그럴거니까 내가 한발 먼저...' 식으로 실제 매매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안해서 잃기도 하지만 지키는 게 더 많으니까요. 오늘 기술적 분석 투자자들의 영향력으로 하락할 걸 알았습니다. 그래도 보유종목을 팔지 않았습니다. 십중팔구... 다시 사지 못하니까요. 며칠지나서 '저기서 팔고 여기서 샀더라면 이게 얼마야...'라고 또 가정법을 쓸지 모르지요^^ 그런데 이젠 '여기서 손절하고 여기서 다시 샀다 아니면 또 손절하고 여기서 다시 샀다 아니면 또 손절하고...' 의 악순환에서 벗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합니다.

 

주식투자를 한 지난 1년반...이제 2년이 다 돼 가네요... 통계를 내봐도 전체 손실의 대부분이 손절 -3%...-5%...-10% 가 누적된 결과더군요. 실제로 펀더멘탈이 형편없는 기업을 선택해 '손실을 본게 당연하다'고 느끼는 매매는 거의 없었습니다.

 

역사가 되풀이되는게 맞는거라면... 당장 제 주변에... 아니면 한국에... 아니면 세계적으로... 기술적 분석으로 큰 돈을 번 사람이 많아야할텐데... 펀더멘탈 투자로 돈번 사람은 수두룩한데...

 

기술적 분석을 근거로 한 투자와 기본적 분석을 근거로 한 투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내심과 노력일 겁니다. 인내심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사실 기술적 분석 공부하자고 치면 단시간에 끝나지요. 그리고 더 할게 없습니다. 그래서 편해보입니다.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프로그래밍으 한다면 어떤 기술적 분석 이론이라도 계량화가 가능한 것도 사실이고.. 기본적 분석은 종목마다... 틈날때마다 거의 뺑이치며 해야하거든요. 그래서 쉬운 길을 택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연초에 시티 그룹이었나요... 최고 챠티스트 두명을 해고했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지요. 갈수록 승률이 떨어져서라고 합니다.  그정도 자금력에... 현재의 컴퓨팅 파워에... 기술적 분석을 프로그래밍화해서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정답이 아닌 거겠지요.

 

저 스스로 자문을 해봐도 펀더멘탈 투자는 논리적으로 답을 낼 수 있습니다. 인과 관계가 있으니까...

 

지난해 가을까지 심취해서 연구해봤던 기술적 분석은 더 이상 답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했구요.

 

기술적 분석으로 성공할 수 있다면... 그게 가능하다면... 지금 어디선가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수퍼컴을 이용해서 떼돈을 벌고 있는 세력이 있어야겠지요... 있을까요? 흠... 그래서 시장이 이 모양인가?^^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15개

  • 정민이
    펀드멘탈을 시작으로 투자의 방향을 잡은 투자자라면 기술적 분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2005.04/28 22:18 답글쓰기
  • 정민이
    2005.04/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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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두족장
    정민이님 말씀이 맞습니다.

    근데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저처럼 심약한 사람은 진득하니 한쪽만 고집하는 편이 나을 듯 싶거든요. 기본적분석에다 기술적분석을 가미한 매매법... 어쩌고... 고민많이하고 연구 많이하고 그랬지만 결국 저 개인적으로는 한 우물파는 편이 나은 것 같네요.

    기술적 분석의 장점만 취해 오는 것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와인을 잘 마시면 몸에 좋다지요... 알콜중독자에겐 단 한 모금도 약이 될 수 없어서 문제지요.

    정민이님 말씀대로 기술적 분석을 몰라야 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알고는 있어야지요. 개인적으로 이제 더이상 실제 매매에 적용해서 실천하고 싶지는 않을 뿐입니다.

    요즘 주식투자 시작하고 처음으로 단 한주의 매매도 없이 보름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지난 보름간 기술적 분석으로 약 30% 물량을 매매했다고 가정하고 백테스트를 해보면.. 결국 손실이네요. 음... 아니 오늘 손절나갔을지도...ㅎㅎ

    정말 내공이 뛰어나신 분들이라면 기본적분석+기술적분석이 절대적으로 수익률 극대화에 도움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능력부족인 것 같아 전 이만 욕심을 접었습니다. 한가지라도 잘 하려고^^ 안그래도 욕심이 많고 참을성이 많이 부족한 성격이라 기술적 분석에 손을 데면 델수록 안좋은 습관을 자극하는게 싫어서 그럽니다.

    Alexander Elder가 말했듯이, 이미 전 저 자신에게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알콜중독자' 로 규정을 했기 때문에... 자제는 더이상 불가능... 절주해야지요^^
    2005.04/28 22:32 답글쓰기
  • 대두족장
    2005.04/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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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이
    위에 기술적 분석에 대한 이해도..........어쩌고 해도 전 4월 수익률 1.2%밖에 안났습니다.
    실력이 없는거죠. 결과가 말해주는거니까..

    대두족장님, 나중에 강의한번 해주세요.
    문체에 힘이 있으시네요. 내용도 쉽게 쉽게 이해잘되구요.

    ㅎㅎ..제가 댓글 잘 달아드릴테니 글좀 자주 써 주세요.
    2005.04/28 22:43 답글쓰기
  • 정민이
    2005.04/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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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강
    와..정말 좋은글이네요..저도 처음에 기술적분석을 동영상강의들으면서 공부했었는데...왠지 답이 나올것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역시나 답이 안나오더라구요...왜 답이 안나왔는지 대두족장님 글을 보니깐..알겠네요.^^
    2005.04/28 22:54 답글쓰기
  • 시간의강
    2005.04/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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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이시습지
    자신을 아는것이 가장 첫걸음이자 가장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대두족장님은 가장 어려운 일을 해내셨군요. ^^
    2005.04/28 23:07 답글쓰기
  • 학이시습지
    2005.04/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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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리
    차티스트들의 돈은 다 내 돈 같습니다.
    백번 만나면 백번 다 가치투자자가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이니까...
    2005.04/28 23:16 답글쓰기
  • 아마리
    2005.04/2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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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두족장
    ㅎㅎ

    제가 돈이 무쟈게 많다면... 어떤 종목의 주가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돈이 많다면...

    일단, 아주 좋은 종목을 골라 챠트를 이쁘게 그릴 겁니다. 5일선을 상향각으로 올려놓을 겁니다. 그리고는 상승을 시키지요. 많이들 따라올겁니다. 가장 이쁜 챠트니까...

    적당히 따라왔다 싶을때 대량매도로 5일선 무너뜨립니다. 장대음봉으로... 다 도망갑니다.

    20일선까지 뭉개버리면 그때까지 견디던 대부분의 투자자들 역시 손절로 대응하고 도망갈겁니다.

    전 그냥 20일선 밑에서 다시 주워담으면 되겠지요.

    더 돈이 많으면....

    60일선도 한번 뭉개주고...

    더 더 돈이 많으면...

    120일선도 한번 뭉개주고...

    모두 포기하고 손절하고 투매할때 다시 주워담겠지요. 내가 담기 전에 딴 놈이 끼어들 건 별로 걱정 안해도 될겁니다. 이 정도로 뭉개진 챠트에 덤벼드는 사람들 드무니까...

    프로그램과 연계된 있는 물량이라면 투매성 손절로 쏟아지게 만드는 건 더욱 쉽겠지요. 어차피 지지선 하나 뭉개면 트리거(일정 조건이 참이되면 터지는 trigger)를 건드릴 수 있으니까 그냥 바로 프로그램 설사... (실제로 시스템 트레이딩의 손절 조건이 참 단순 무식합니다. 아예 진입후 매수가 대비 -3% 식의 일정 비율로 정하기도 하고 지지선, 전저점 등 누가봐도 속이 뻔히 보이는 if 문으로 구성되니까... inactivity stop loss 조건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식합니다... 진입후 일정 시간동안 원하는 만큼 움직임이 없으면 걍 손절...)

    아무리 생각해도... 패 다 보여주고 하는 전두환 고스톱인 것 같은...^^
    2005.04/28 23:33 답글쓰기
  • 대두족장
    2005.04/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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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bby
    정말 좋은 글입니다.
    어설픈 기술적 분석의 적용만큼 어려운 것도 없겠죠.
    하지만 다수가 추종하는 방식인만큼 정말 잘 아는 것은 필요할 것같네요.
    정말 잘 알기가 쉽지 않지만요. ^^;;
    2005.04/28 23:36 답글쓰기
  • seobby
    2005.04/28 23:36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odds
    가치투자를 공부하는 것과 차트를 버리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낡은 아이디어를 버리는 것이 더 어렵다.'
    2005.04/29 06:41 답글쓰기
  • odds
    2005.04/29 06:41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불끈투자
    음, 저의 경우는 주식투자와 관련 차트를 아예 모르고 시작했습니다. 처음 직업이 기업분석 하는 거였고, 제가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한 곳이 저 유명한 '월가의 영웅'을 번안한 회사였고, 하필이면 처음 배속받은 팀의 팀장이 피터린치의 추종자였던지라(;;), 그리고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할때 종합주가지수가 290이었고요,,, 암튼 이래저래 7년여 투자를 하였지만(계속했던건 아닙니다), 차트 모른다고 불편한거 없었던 듯 하군요, 차트 관련책(노란책)도 샀다가 한 100페이지 보다 하품나서 직장후배 주었더니, 열심히 읽더군요(^^;;), 제가 유일하게 보는 차트가 hts에 뜨는 주간주가 차트하구 10여년 이상 나오는 월 차트 정도일 듯 하군요,,,솔직히 알아도 별 소용없다에 전 한표요~~~~
    2005.04/29 08:39 답글쓰기
  • 불끈투자
    2005.04/29 08:39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평범한삶
    기본적분석이 기술적분석 보다 우위니 하는 논지는 증권을 투자하는 바른태도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분석을 할 떄도 5 - 10 년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추이(흐름)을 볼때 기술적인 분석이 사용됩니다.. 예를들면,지금 논지는 A 라는 주식을 샀을때는 좋은뉴스에는 쫑긋 반응하고 않좋은 뉴스는 외면하려는인간의 심리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보다 균형적인 면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2005.04/29 12:03 답글쓰기
  • 평범한삶
    2005.04/29 12:03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가치있는삶
    기술적분석으론 큰 흐름만 잡으시면 될 듯 합니다.
    종합지수나 업종지수 같은것....
    개별종목에 대한 매매툴로는 후행성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2005.04/29 18:58 답글쓰기
  • 가치있는삶
    2005.04/29 18:58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붉은낙타
    제가 과거에 느꼈던 점을 똑같이 느끼고 계시네요^^
    저 역시 기술적 분석을 버리고 가치투자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락장에서 매수시점을 적용하는데 기술적 분석은 아직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냉철한 기업분석과 그에 대한 믿음 그리고 끈기와 인내로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현재 그러한 수행을 쌓고 있는 중이고여~
    건승하시길 빕니다^^
    2005.04/29 19:07 답글쓰기
  • 붉은낙타
    2005.04/29 19:07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파무침
    '여기서 손절하고 여기서 다시 샀다 아니면 또 손절하고 여기서 다시 샀다 아니면 또 손절하고...' 의 악순환......

    정말 마음에 와닿는 표현이군요....

    가끔 투자를 하다보면 적정가격이라고 생각해서 주식을 매수했는데

    폭락을 해서 가격이 많이 다운되면 물타기를 하기도하고

    일부 손절해서 더 떨어질때 사기도 하지만

    결국엔 더 떨어지겠지 생각하면 저점을 찾다가 폭등하는 경우가 다반사죠....

    그리고 결국엔 후회를 하면 원래 자신이 생각하던 처음의 적정가격 이상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

    물론 제 경우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센쓰....

    저도 실천하지 못하지만 자신을 한번 믿어봅시다...


    좋은 하루되시길....

    2005.04/30 12:23 답글쓰기
  • 파무침
    2005.04/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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