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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서치 의견 정리

엔씨소프트, 과매도 국면-JP모간

[머니투데이]지난 한달간 코스닥 지수 하락률(11.5%)을 초과해서 22.4% 급락한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이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한다고 JP모간이 6일 밝혔다.

이호준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의 펀더멘털과 잠재력은 변하지 않았다"며 "엔씨소프트는 과매도 국면이며 투자자들에게는 강한 매수 기회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약세를 보였던 이유는 코스닥 시장이 침체됐고 엔씨소프트의 중국시장 진출 기대감이 지나치게 커지면서 이에 대한 조정 국면이 이어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번 주 엔씨소프트는 합작회사인 'NC.시나'와 함께 중국 5만여개 PC방을 대상으로 첫번째 마케팅을 벌인다"며 "2주간의 리니지 베타 버전 공개 이후 데이터를 살펴보면 중국시장이 대만보다 호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2만명 동시 사용자 기록을 세우는 데 15개월이 걸렸는데 중국도 비슷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일시멘트, 저평가 우량주-대투

[머니투데이]대한투자신탁증권은 7일 한일시멘트에 대해 올해 계열사 구조조정 효과와 판매단가 인상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원을 제시했다.

오창석 대한투자신탁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계열사 구조조정 마무리로 인해 올해 경상이익 증가세가 돋보일 것이며 지난해 제품 단가인상으로 올해 양호한 매출 실적이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저평가된 우량주"라고 분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한일자야 및 KFTECH 등의 계열사 정리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상이익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건설경기 호조로 인한 판매량 증가 및 판매단가 인상으로 인해 지난해 매출액 5666억원, 영업이익 1429억원, 순이익 519억원을 기록,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 애널리스트는 "향후 주거용 건축부문의 경기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1월 건축허가 면적 및 건설수주가 각각 전년동월비 23.3%, 20.9% 증가, 건설경기의 선행지표들이 절대 규모면에서 전체적으로 양호한 모습"이라며 "올해 국내 시멘트 수요도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트맥주,높은 성장세"매수"-동부

[머니투데이]동부증권은 하이트맥주가 경기불안과 내수위축에도 불구하고 1,2월 실적이 전년대비 호조세를 보여 이변이 없다면 가격인상등을 감안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합산한 하이트 맥주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10% 수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맥주가격 인상으로 인해 1월에 가수요가 발생해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맥주시장은 판매량 기준으로 2.07% 증가했으며 하이트맥주의 판매량은 5.3% 늘었다. 이처럼 맥주시장의 성장이 저조한 것은 대형이벤트(월드컵,아시안게임 등) 관련 매출증가가 기대이하였으며 이상기후에 따른 8,9월 판매량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하이트 맥주는 시장지배력 강화로 시장보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동부증권은 하이트 맥주의 올 매출액이 전년대비 12.4% 증가한 892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차재헌 애널리스트는 하이트 맥주에 대해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실적 양호.."매수"-현대

[머니투데이]현대증권은 지난 1∼2월 누적 실적이 양호한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증권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소비심리는 여전히 불안하지만 지난 1∼2월 누적 매출성장세는 10%대로 양호했다"면서 "특히 신규 개점한 김포공항 할인점이 기대 이상의 영업 매출을 올리고 있어 올 1분기 실적은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신세계의 주식은 FY03F PER 8.5배로 시장 대비 8% 할증 거래되고 있지만 할인점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증가, 추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가계부실 부담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신세계의 저가 매수 전략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유일전자, 성장·수익성 유지가능-대우

[머니투데이]대우증권은 유일전자가 꾸준한 성장성과 수익성이 유지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김운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중 단말기 부품업체의 실적 악화가 삼성전자의 제품재고에 따른 것으로 유일전자의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45%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은 1000만대 정도였으나, 현재 1300만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유일전자의 올해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이 2570만대로 추정했다. 그리고 모토롤라용 키패드도 지난 1월 24일부터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연간 1000만대가 예상된다고 추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유일전자가 모토롤라 지멘스 파나소닉 중국업체 등 신규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고, 저부가가치 제품 공정은 중국으로 이전을 통해 효율성을 꾀하고 있어 성장성과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삼성전자의 내수용 단말기 가격이 빠른 속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원가보전을 위한 가격인하 요구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가치주보다 성장주 부상중"-현대

[머니투데이]현대증권은 최근 가치주가 득세하는 것처럼 보이나, 지난달 중순이후 성장주가 부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동욱 현대증권 선임연구원은 "전날 KT&G(담배인삼공사) S-Oil 등 높은 배당 수익률을 보유한 종목과 신세계와 같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지난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며 "이는 약세장에서 경기방어주가 선호되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 장세는 경기 둔화의 정도가 커져 가고 있는 것을 반영하는 선상에 있는 것으로 그는 판단했다.

그러나, 한 연구원은 "단기적인 흐름에 편승하기 보다는 성장주 편에 서기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이후 IT하드웨어 업종을 포함한 성장주들이 가치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성장주가 가치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던 현상은 점차 해소되고 있는 중이라고 그는 판단했다.

다가올 정책 당국의 역할 등장과 전쟁 불안의 조기 종식과 같은 단속적인 위험 프리미엄의 해소 가능성에 대비할 때에도 IT하드웨어 및 경기 관련 업종 내에서 여전히 장기 성장성이 견고한 종목에 매수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NHN, 온라인 광고 증가지속-대우

[머니투데이]대우증권은 NHN이 온라인광고 및 검색 키워드 광고 매출액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6만10000원을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러나 대우증권은 무선한게임 확산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허도행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NHN의 인터넷 광고부문 매출액은 344억원으로 전년보다 267.5% 증가했으며, 올해 예상매출액은 610억원으로 7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검색키워드 광고 매출액 증가율이 106.8%로 예상된다.

그러나 허 애널리스트는 올 무선한게임 매출액은 21억원로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경쟁심화로 향후 성장성이 불투명하며, 2004년 예상매출액도 56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한게임내 게임 출시와 한씨네 영화보기 등 엔터테인먼트 매출액은 회사측 예상치인 55억원을 밑돌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넷마블, 세이게임, 엠파스 등의 추격과 다음의 검색기능강화 등은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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