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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펫의 Owner's Manual (2)
1편에서 언급한 13가지 원칙 중 이번에는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Although our form is corporate, our attitude is partnership. Charlie Munger and I think of our shareholders as owner-partners, and of ourselves as managing partners. (Because of the size of our shareholdings we are also, for better or worse, controlling partners.) We do not view the company itself as the ultimate owner of our business assets but instead view the company as a conduit through which our shareholders own the assets.
벅셔의 형태는 회사지만, 우리의 태도는 기본적으로 파트너쉽이다. 찰리 멍거와 나는 주주들이 주인이자 파트너이고 우리 스스로는 경영자이자 파트너라 생각한다. (우리의 지분이 커서 좋든 싫든간에 지배주주 파트너라고도 할 수 있겠다) 우리는 회사 자체가 자산의 주인이라 생각지 않는다. 대신 우리 주주들이 자산을 소유하기 위한 수단, 즉 파이프 정도라 본다.
Charlie and I hope that you do not think of yourself as merely owning a piece of paper whose price wiggles around daily and that is a candidate for sale when some economic or political event makes you nervous. We hope you instead visualize yourself as a part owner of a business that you expect to stay with indefinitely, much as you might if you owned a farm or apartment house in partnership with members of your family. For our part, we do not view Berkshire shareholders as faceless members of an ever-shifting crowd, but rather as co-venturers who have entrusted their funds to us for what may well turn out to be the remainder of their lives.
찰리 멍거와 나는 여러분들이 단순히 매일매일 주가가 등락하는 종이 쪼가리를 소유했다고 생각지 말아줬으면 한다. 우리는 여러분을 영속할 수 있는 사업을 소유한 사람으로 여긴다. 마치 가족들과 함께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나 농장 정도에 비유될 수 있겠다. 부분적으로 우리는 벅셔의 주주들을 얼굴없는 군중이 아니라 우리에게 펀드를 위임한 동업자 혹은 창업자라 생각한다.
The evidence suggests that most Berkshire shareholders have indeed embraced this long-term partnership concept. The annual percentage turnover in Berkshire's shares is a small fraction of that occurring in the stocks of other major American corporations, even when the shares I own are excluded from the calculation.
그 증거로 대부분의 벅셔 주주들이 실제 장기적인 파트너쉽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벅셔의 지분 회전율은 나의 지분을 계산에서 뺀다 하더라도 다른 미국기업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In effect, our shareholders behave in respect to their Berkshire stock much as Berkshire itself behaves in respect to companies in which it has an investment. As owners of, say, Coca-Cola or Gillette shares, we think of Berkshire as being a non-managing partner in two extraordinary businesses, in which we measure our success by the long-term progress of the companies rather than by the month-to-month movements of their stocks. In fact, we would not care in the least if several years went by in which there was no trading, or quotation of prices, in the stocks of those companies. If we have good long-term expectations, short-term price changes are meaningless for us except to the extent they offer us an opportunity to increase our ownership at an attractive price.
실제로 우리의 주주들은 벅셔의 주식을 벅셔 회사 자체로 여기고 행동하는 듯 하다. 코카콜라와 질레트의 주인으로서 우리는 벅셔가 경영권이 없는 파트너라 생각한다. 우리는 단지 매달의 주가 움직임을 보기 보다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서 오는 성공을 측정할 뿐이다. 사실 우리는 몇년간 이 주식들이 거래가 없고 주가가 나오지 않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이 예상된다면 단기적인 가격 변화는 무의미하다. 단 하나 예외가 있으니 더 매력적인 가격으로 소유권을 늘일 기회가 주어질 때뿐이다.
2. In line with Berkshire's owner-orientation, most of our directors have a major portion of their net worth invested in the company. We eat our own cooking.
우리 임원진들은 우리들이 가진 재산의 대부분을 벅셔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는 결국 직접 요리를 하고 이는 셈이다.
Charlie's family has 90% or more of its net worth in Berkshire shares; my wife, Susie, and I have more than 99%. In addition, many of my relatives — my sisters and cousins, for example — keep a huge portion of their net worth in Berkshire stock.
찰리 멍거의 가족들은 재산의 90%를 벅셔 지분으로 가지고 있다. 나의 부인과 수지(버펫의 전처) 그리고 나는 이 비율이 99%다. 덧붙여서 내 친척들의 대부분 -누이, 조카 등- 도 마찬가지이다.
Charlie and I feel totally comfortable with this eggs-in-one-basket situation because Berkshire itself owns a wide variety of truly extraordinary businesses. Indeed, we believe that Berkshire is close to being unique in the quality and diversity of the businesses in which it owns either a controlling interest or a minority interest of significance.
찰리 멍거와 나는 이렇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놓은 상황에서 완벽한 안도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벅셔 자체가 특별한 사업들을 광범위하게 소유해 위험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벅셔가 사업의 다양성과 그 질에서 탁월하다고 여기고 있다.
Charlie and I cannot promise you results. But we can guarantee that your financial fortunes will move in lockstep with ours for whatever period of time you elect to be our partner. We have no interest in large salaries or options or other means of gaining an "edge" over you. We want to make money only when our partners do and in exactly the same proportion. Moreover, when I do something dumb, I want you to be able to derive some solace from the fact that my financial suffering is proportional to yours.
찰리 멍거와 나는 여러분들에게 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다. 그것은 당신이 주주가 된 시점이 언제이던지간에 여러분의 재산이 안정적으로 조금씩 불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거액의 연봉을 받거나 스톡옵션을 받아 여러분들의 부를 가져갈 생각이 없다. 우리는 단지 주주들과 똑같이 지분만큼 받아가길 원한다. 만약 내가 멍청한 짓을 한다면 여러분들이 나의 재정적 고통이 여러분들과 비례한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었으면 한다.
3. Our long-term economic goal (subject to some qualifications mentioned later) is to maximize Berkshire's average annual rate of gain in intrinsic business value on a per-share basis. We do not measure the economic significance or performance of Berkshire by its size; we measure by per-share progress. We are certain that the rate of per-share progress will diminish in the future — a greatly enlarged capital base will see to that. But we will be disappointed if our rate does not exceed that of the average large American corporation.
3.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는 가치투자를 해서 벅셔의 년간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규모 자체로 벅셔의 성과를 측정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단지 주당 성장을 측정할 뿐이다. 우리는 주당 성장이 미래에는 감소하리라 확신한다. 엄청나게 커지는 자본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수익률이 다른 미국기업들의 성장률을 넘어서지 못할 경우에만 실망할 뿐이다.
버펫이 왜 존경받을 수밖에 없는지 알려주는 주옥같은 글들입니다...4번부터는 다음 편에...
1. Although our form is corporate, our attitude is partnership. Charlie Munger and I think of our shareholders as owner-partners, and of ourselves as managing partners. (Because of the size of our shareholdings we are also, for better or worse, controlling partners.) We do not view the company itself as the ultimate owner of our business assets but instead view the company as a conduit through which our shareholders own the assets.
벅셔의 형태는 회사지만, 우리의 태도는 기본적으로 파트너쉽이다. 찰리 멍거와 나는 주주들이 주인이자 파트너이고 우리 스스로는 경영자이자 파트너라 생각한다. (우리의 지분이 커서 좋든 싫든간에 지배주주 파트너라고도 할 수 있겠다) 우리는 회사 자체가 자산의 주인이라 생각지 않는다. 대신 우리 주주들이 자산을 소유하기 위한 수단, 즉 파이프 정도라 본다.
Charlie and I hope that you do not think of yourself as merely owning a piece of paper whose price wiggles around daily and that is a candidate for sale when some economic or political event makes you nervous. We hope you instead visualize yourself as a part owner of a business that you expect to stay with indefinitely, much as you might if you owned a farm or apartment house in partnership with members of your family. For our part, we do not view Berkshire shareholders as faceless members of an ever-shifting crowd, but rather as co-venturers who have entrusted their funds to us for what may well turn out to be the remainder of their lives.
찰리 멍거와 나는 여러분들이 단순히 매일매일 주가가 등락하는 종이 쪼가리를 소유했다고 생각지 말아줬으면 한다. 우리는 여러분을 영속할 수 있는 사업을 소유한 사람으로 여긴다. 마치 가족들과 함께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나 농장 정도에 비유될 수 있겠다. 부분적으로 우리는 벅셔의 주주들을 얼굴없는 군중이 아니라 우리에게 펀드를 위임한 동업자 혹은 창업자라 생각한다.
The evidence suggests that most Berkshire shareholders have indeed embraced this long-term partnership concept. The annual percentage turnover in Berkshire's shares is a small fraction of that occurring in the stocks of other major American corporations, even when the shares I own are excluded from the calculation.
그 증거로 대부분의 벅셔 주주들이 실제 장기적인 파트너쉽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벅셔의 지분 회전율은 나의 지분을 계산에서 뺀다 하더라도 다른 미국기업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In effect, our shareholders behave in respect to their Berkshire stock much as Berkshire itself behaves in respect to companies in which it has an investment. As owners of, say, Coca-Cola or Gillette shares, we think of Berkshire as being a non-managing partner in two extraordinary businesses, in which we measure our success by the long-term progress of the companies rather than by the month-to-month movements of their stocks. In fact, we would not care in the least if several years went by in which there was no trading, or quotation of prices, in the stocks of those companies. If we have good long-term expectations, short-term price changes are meaningless for us except to the extent they offer us an opportunity to increase our ownership at an attractive price.
실제로 우리의 주주들은 벅셔의 주식을 벅셔 회사 자체로 여기고 행동하는 듯 하다. 코카콜라와 질레트의 주인으로서 우리는 벅셔가 경영권이 없는 파트너라 생각한다. 우리는 단지 매달의 주가 움직임을 보기 보다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서 오는 성공을 측정할 뿐이다. 사실 우리는 몇년간 이 주식들이 거래가 없고 주가가 나오지 않더라도 신경쓰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이 예상된다면 단기적인 가격 변화는 무의미하다. 단 하나 예외가 있으니 더 매력적인 가격으로 소유권을 늘일 기회가 주어질 때뿐이다.
2. In line with Berkshire's owner-orientation, most of our directors have a major portion of their net worth invested in the company. We eat our own cooking.
우리 임원진들은 우리들이 가진 재산의 대부분을 벅셔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는 결국 직접 요리를 하고 이는 셈이다.
Charlie's family has 90% or more of its net worth in Berkshire shares; my wife, Susie, and I have more than 99%. In addition, many of my relatives — my sisters and cousins, for example — keep a huge portion of their net worth in Berkshire stock.
찰리 멍거의 가족들은 재산의 90%를 벅셔 지분으로 가지고 있다. 나의 부인과 수지(버펫의 전처) 그리고 나는 이 비율이 99%다. 덧붙여서 내 친척들의 대부분 -누이, 조카 등- 도 마찬가지이다.
Charlie and I feel totally comfortable with this eggs-in-one-basket situation because Berkshire itself owns a wide variety of truly extraordinary businesses. Indeed, we believe that Berkshire is close to being unique in the quality and diversity of the businesses in which it owns either a controlling interest or a minority interest of significance.
찰리 멍거와 나는 이렇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아놓은 상황에서 완벽한 안도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벅셔 자체가 특별한 사업들을 광범위하게 소유해 위험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벅셔가 사업의 다양성과 그 질에서 탁월하다고 여기고 있다.
Charlie and I cannot promise you results. But we can guarantee that your financial fortunes will move in lockstep with ours for whatever period of time you elect to be our partner. We have no interest in large salaries or options or other means of gaining an "edge" over you. We want to make money only when our partners do and in exactly the same proportion. Moreover, when I do something dumb, I want you to be able to derive some solace from the fact that my financial suffering is proportional to yours.
찰리 멍거와 나는 여러분들에게 결과를 보장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다. 그것은 당신이 주주가 된 시점이 언제이던지간에 여러분의 재산이 안정적으로 조금씩 불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거액의 연봉을 받거나 스톡옵션을 받아 여러분들의 부를 가져갈 생각이 없다. 우리는 단지 주주들과 똑같이 지분만큼 받아가길 원한다. 만약 내가 멍청한 짓을 한다면 여러분들이 나의 재정적 고통이 여러분들과 비례한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었으면 한다.
3. Our long-term economic goal (subject to some qualifications mentioned later) is to maximize Berkshire's average annual rate of gain in intrinsic business value on a per-share basis. We do not measure the economic significance or performance of Berkshire by its size; we measure by per-share progress. We are certain that the rate of per-share progress will diminish in the future — a greatly enlarged capital base will see to that. But we will be disappointed if our rate does not exceed that of the average large American corporation.
3.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는 가치투자를 해서 벅셔의 년간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규모 자체로 벅셔의 성과를 측정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단지 주당 성장을 측정할 뿐이다. 우리는 주당 성장이 미래에는 감소하리라 확신한다. 엄청나게 커지는 자본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수익률이 다른 미국기업들의 성장률을 넘어서지 못할 경우에만 실망할 뿐이다.
버펫이 왜 존경받을 수밖에 없는지 알려주는 주옥같은 글들입니다...4번부터는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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