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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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펫의 Owner's Manual (1)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버펫이 주주에게 보내는 '오너의 메뉴얼'이라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의 방법론이라기보다는 주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벅셔의 사업과 자회사 운영에 대한 원칙들을 설명해놓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문이 길어서 여러 편에 나눠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번역을 밑에 달아두었습니다~


In June 1996, Berkshire's Chairman, Warren E. Buffett, issued a booklet entitled "An Owner's Manual" to Berkshire's Class A and Class B shareholders. The purpose of the manual was to explain Berkshire's broad economic principles of operation. The Owner's Manual is reproduced on this and the following six pages.

1996년 6월에 벅셔의 회장인 워렌 버펫은 벅셔의 A형, B형 주식의 주주들에게 '오너의 메뉴얼'이라는 소책자를 발행했다. 이 메뉴얼의 목적은 벅셔의 사업운영 원칙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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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서문

Augmented by the General Re merger, Berkshire’s shareholder count has doubled in the past year to about 250,000. Charlie Munger, Berkshire's Vice Chairman and my partner, and I welcome each of you. As a further greeting, we have prepared a second printing of this booklet to help you understand our business, goals, philosophy and limitations.

제너럴 리 인수로 벅셔의 주주 수는 과거보다 2배 늘어난 25만명에 이르게 되었다. 벅셔의 부회장이자 나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와 나는 주주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심심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우리는 주주들이 우리의 사업과 목표, 철학, 한계를 명확이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문건을 준비했다.

These pages are aimed at explaining our broad principles of operation, not at giving you detail about Berkshire's many businesses. For more detail and a continuing update on our progress, you should look to our annual reports. We will be happy to send a copy of our 1997 report to any shareholder requesting it. A great deal of additional information, including our 1977-1996 annual letters, is available at our Internet site: www.berkshirehathaway.com.

이 문건들은 벅셔의 많은 사업들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운영 원칙들을 설명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더 세부적인 사항을 알려면 연차보거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주들이 요구하면 언제든 연차보고서를 보내주고 있다. 또한 벅셔 헤서웨이 사이트에서도 77년부터 96년까지의 연차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OWNER-RELATED BUSINESS PRINCIPLES

인수 회사에 관련한 원칙

At the time of the Blue Chip merger in 1983, I set down 13 owner-related business principles that I thought would help new shareholders understand our managerial approach. As is appropriate for "principles," all 13 remain alive and well today, and they are stated here in italics. A few words have been changed to bring them up-to-date and to each I've added a short commentary.

1983년 블루칩 스탬스 합병 때 나는 새로운 주주들이 우리의 접근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13개의 인수 회사에 관련한 원칙들을 확정했다. 원칙이란 말에 걸맞게 모든 13개 원칙은 오늘날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원칙들은 아래 이탤릭체로 표시되어 있다. 다만 몇가지 단어들은 업데이트를 위해 교체되었으며 각각에 대해 간략한 커멘트를 첨부했다.

<2편에 계속 - 다음 편부터는 세부적인 원칙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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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odds
    이 글을 올리신 좋은 의도가 있으신가요?
    더밸류앤코가 혹시 본격적인 COOKING을 시작하시려는
    것은 아닌지...... ^^
    2003.02/26 06:10 답글쓰기
  • odds
    2003.02/26 06:10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최준철
    더밸류가 벅셔를 지향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새기자는 의미도 있습니다 ^^ 그런데 이 글을 올린 것은 최근 주총 시즌인데 벅셔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입니다. 주주를 위한 마음과 진정한 파티가 될 수 있는 주총을 꿈꿔봅니다.
    2003.02/26 10:24 답글쓰기
  • 최준철
    2003.02/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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