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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가치투자자는 착하다..?

동아일보에 '가치투자 성공일기' 라는 시리즈를 하면서 가치투자의 1인자들을 만나러 다니던 이완배 기자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가치투자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다들 그렇게 성품이 좋으시고 착하시죠?"

그래서 저희는 "원래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저희도 많은 가치투자자분들을 알고 지내지만, 다들 품성들이 좋으십니다. 장 중에 HTS도 안 보시고 사무실에서 조용하게 책을 읽으시는 분도 계시고, 어린 사람을 존중하면서 경청할 수 있는 아량들도 갖추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 가치투자라는 투자법 자체가 지닌 순수성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이 순수하기 때문에 그 방법에 매료되어 가치투자자가 되었을 수도 있구요. 어쨌든 세력이나 수급을 논하는 분들보다 순수한 것 같습니다.

똑같은 느낌을 이 itooza.com 에서도 받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밝혀 주시는 분들....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분들....어떻게든 도움을 주시려는 분들..... 너무나 순수하고 좋은 분들이 이 사이트를 찾아주신다는 생각이 들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또 다들 너무나 예의들이 바르십니다. 팍스넷 종목게시판과 이곳을 비교한다면 그 차이에 대해서 느끼실 겁니다.

이런 분들과 가치투자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저희가 미력한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기쁩니다. 이 itooza.com이 회원과 운영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순수한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2개

  • aq
    30중반의 직장생활 12년차 직장인입니다.
    학업에도 바쁠실 텐데도 불구하고 좋은 글 올려주셔서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가치투자라는 책을 읽기 전까지는 업무시간중 틈틈이 주식
    시세판을 들여다 보면서 주식을 사고 팔고 했습니다. 또한 저의 동료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아직도 그런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일과시간중에 주식을 많이 보고 매매가 잦을 수록 수익도 못올릴 뿐더러 열심히 일하는 동료들의 눈치를 보면서 자기일을 등한시 하면서 까지 신경을 주식에 써야하는 회의감이 들던 차에 귀하께서 쓴 책과 여러 글들을
    보면서 주식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물론 종목도 펀드에 있는
    종목중 2개로 변경을 했습니다. 물론 펀드에 없는 다른 한 종목은 개인적으로 그 기업이 괞찮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어 보유하고 있습니다.(매입한 후 현재까지 손해는 많이 보고있습니다만)
    단기간의 수익률에 집착하여 근무시간중에 주식사이트를 열심히 들여다 보면서 손해를 열심히 보고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경쟁력과 주식가치 상승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할때 따라 오는 것이라 믿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시는데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2002.08/09 23:07 답글쓰기
  • aq
    2002.08/09 23:07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앤젤
    평생 5번밖에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면 그 사람은 투자로 엄청난 부자가 될 것이라고....워렌 버펫이 얘기했습니다.

    전 아줌마 뿐 아니라 직장인들도 가치투자의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기업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이기 때문이죠. 그 기회를 잘 살리고 욕심을 버린다면 가치투자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믿습니다. ^^
    2002.08/10 00:11 답글쓰기
  • 앤젤
    2002.08/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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