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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를 지향하신다면 통신주를 살펴보세요
가치투자는 종종 오랜 시간을 요구합니다. 시간을 미끼로 사용하는 낚시와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교적 안전하지만 너무나 고독한 작업입니다. 고독을 사랑하신다면
통신주를 주목하세요.
전에는 통신이라함은 그저 목소리 또는 흑백 복사물을 연상케 했습니다. 전화와 팩스가 전부였지요.
그래서 유틸리티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꼭 필요하지만... 저성장인 측면을 말하는 것이라
사려됩니다. 지금도 유틸리티인가요? 전기와 가스업종에 포함되는 건 좀 억울하지 않나요?
자신이 모르는 업종에는 절대 투자 안하는 버핏도 요즘은 투자한다지요? 그래서 유틸리티인가?
통신주들은 1999년 후반 부터 2000년 초에 엄청난 상승을 하고 긴 조정기에 들어갔습니다.
세계적으로 텔레콤주들이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영향이 수급의 문제를 안고있는 국내 통신주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통신회사들은 저들과 다릅니다. 초고속인터넷이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습니다. 곧 노트북을 이용해서 무선인터넷을 어디서나 사용하는 일이
그저 자연스런 일이 되는 날이옵니다. 만약, 환율이 하락하고 결과로 수출이 어려워져 경기가 침체해도
통신비 지출은 줄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필수품이 아닌가요? 식품 의약과 같은 경기 방어
주입니다.
통신주에 관심이 간다면 어느 가격범위에서 매수를 해야하는가요? 문제입니다. 수익율은 매수가격이
좌우하지 않습니까? 거래소의 통신주들은 우리가 말하는 블루칩입니다. 주당자산가치 아래에서는
매수가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KT의 예를 들어 4만원이하 또는 3.5만원 부근까지 혹시 하락한다면
저는 매수하고 싶습니다. 엄청난 악재가 터져서 더 하락한다면 용기를 내서 매수하렵니다.
그리고, 제가 데스크탑을 버리고 노트북으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 날 매도 하렵니다. HTS에 무선
으로 접속하여 매도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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