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나의 포트폴리오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가치투자도 때를 가려서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입니다.

우연히 좋은 사이트를 발견했군요.

1997년 충격속 절호의 기회, 2000년의 한숨소리 수많은 상처들......

주식시장의 마력에 빠져들어 헤메인지도 몇 해가 지나가나 봅니다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면서 몇 자 올려봅니다

주식거래를 잘 한다는 것은 정말 간단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얼마가 싼 것이고 비싼 것인지 답을 알 수는 없는 것인가요?

언제나 누군가는 싸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비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일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누가 현명한 것인가요?

절대 가치란 존재하는 것인가요? 그럴지도 아닐지도......

그래서 주식투자(?)를 타이밍의 예술, 심리 게임 등으로 말을 돌리려 하나봅니다.

지금까지는 저는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주식투자는 때를 사는 작업이고 불안과 환희를

조절하여 돈버는 놀이라고 말입니다. 자랑스런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요?

2001년 9월 전세계는 주식을 모두 내다 버리기라도 작정한듯 투매가 일어났습니다.

국내 시장의 전문가들은 매도 일색의 보고서를 내고 반등시 마다 매도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주가는 계속 상승하고 2002 4월 조정이 시작되고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저점 매수를 권하고 있습니다. 헐값에 모두 팔고 고가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 매수를 하라고 하는 군요. 올 하반기는 상승, 하락?

전문가는 분명히 전문가 입니다. 정확히 반대로 예측을 하니까요.

하지만 아무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예측이 맞을런지......

주가는 경기를 선 반영하다는 말이 옳다면 올 3분기의 통계치는 4분기를 앞서지

못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냥 주가의 흐름만 본다면 말입니다.

경기가 순환적인 침체에 빠지면 주가는 바닥에 이르고 다시 새로운 시작이

올것입니다.

때가 온다면 어떤 종목이 좋을까요?

가장 전망이 나쁘고 불투명한 업종을 고르고 싶습니다.

다만 업종내에서 대표종목을 골라야 하겠지요. 부도의 위험을 피해야 하니까요.

시장의 침체로 가장 어두워지는 업종은 창투사입니다.

코스닥은 거래소 보다 훨씬 낙폭이 클 수 밖에는 없을 것이고 코스닥에 투자회사를

등록하여 수익을 창출 하는 창투사는 정말 매력이 없어 보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창투사가 사라지나요?

그들은 계속적으로 수익 창출의 다변화를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제 생각으론 결코 창투업종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어떤한 형태로든 존재해 왔고 또 계속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주가 침체는 경기 침체입니다.

그렇다면 경기 침체에 가장 큰 몸살을 앓게되는 업종은 PC제조업입니다.

PC교체주기가 예전에 2~3년 이었다면 요즘은 4~5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견을 주실 분도 계시겠지만 인터넷 사용하는데 무리만 없다면 저는

약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4~5년을 사용합니다.

게다가 PC회사들의 마진이 아주 적습니다. 자기자본 이익률이 1% 전후이니

많은 회사가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미국의 휴렛과 컴팩처럼 국내에서도 M&A가

성사되든지 여러 회사가 도산하는 사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침체시에는 적당히 골라도 수익은 내지만 좀 더 높은 수익을 원하신다면

남들이 혀를 내 둘리는 업종을 살펴보세요

무식한 저의 판단으론 3분기 경기통계치가 고점이므로 연말에는 저가에 좋은

주식을 매수하는 기회가 옵니다.

피터린치처럼 가장 전망없는 업종을 선택해서 워렌버핏처럼 한 없이 기다려

좋은 기회를 이용하세요.

가치투자도 때를 가려서 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입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1개

  • odds
    워런 버펫의 지주회사인 BERKSHIRE HATHAWAY 는 원래 직물회사
    였읍니다 버펫이 당시 이 회사를 사게 된 이유는 GRAHAM식으로
    평가 할 때 저평가 되어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천하의 버펫도 결국
    이 회사를 살리지 못했읍니다 지금은 이름만 남아있는 셈이죠
    버펫이 이런 예기를 한적이 있답니다 어떤말이 10까지 셀수 있다하더라도
    그 말은 단지 놀라운 말일 뿐 수학자는 아니라고. 무슨 말씀이냐하면
    업종도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업종이 안 좋으면 그 업종내 에서 아무리
    잘 하더라도 10까지 셀수 있는 말이 될 있을 뿐 수학자는 될 수 없다는 뜻이지요. 그리고 부도 위험성이 있는 기업은 투자 하시지 않는것이 좋겠읍니다 그리고 절대 부도 나지 않는 기업은 빚(부채)이 없는 기업이지요.
    버릇없이 리플 붙였읍니다. 건승하시길...
    2002.08/03 18:48 답글쓰기
  • odds
    2002.08/03 18:48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