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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자산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회사의 경우..
사실 이게 바로 시즈캔디의 문제인데요....
지식산업의 문제이기도 하구요....
제가 크게 분류해보면....
돈 버는 지식으로는...
1. 남들이 따라 못하거나 남들보다 빠른 기술 2. 브랜드력 같은 인기도 3. 금융회사 등의 리스크 관리 능력 4. 사업구조에서의 네트웍
이런 식으로 크게 구분하구요...
그냥 대충 생각해보면...
삼성전자의 핵심역량은 남보다 빠르다는 것이고(1), 점점 브랜드력을 높혀가고 있고(2), 사업포트폴리오를 추구하고 있고(3)... 세계적인 업체들과의 판매망(4)을 구축하고 있죠..
한섬의 경우 탁월한 디자인으로 업계를 선도하지만(1) 결국 이점과 고객 관리력, 협력업체 관리력에서(4) 나온 탁월함, 즉 훌륭한 경영에서 나오는 탁월함이 이 기업의 핵심역량인 브랜드력(2)을 높히고 있죠... 물론 재무적으로 리스크 관리 능력(3)이 충분합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혁신적인 제품을 남보다 먼저 개발해내는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1)이 핵심역량이고, 고객의 인기(2) 또한 중요한 요소겠죠.. 결국 사용자의 인기도가 국내 판매망을 장악하게 만든 요인이 되었고요(4). 이 회사의 전략은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하죠(3)
하지만 결국 핵심역량은 인기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좋은 인재(2+1)인 듯 싶습니다. 이것이 따라주면 4와 3이 자동적으로 풀리는 구조겠죠...
....
다른 회사들은 나중에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