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재 시점에서의 실적에 집착하기 보다는... -> 과거의 실적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지금 이 회사가 어떻게 경영되고 있는가(이건 아마 2,3년 후의 재무제표에 드러날겁니다).. 그리고 10년 후에도 이 회사는 가치창조를 할 수 있는가...

2. 싼 가격의 회사를 고르기 보다는 -> 10년후 기준으로 가장 높은 가치성장율을 보여서 결과적으로 현재 가격이 싸질 회사를 고른다. (물론 기본 조건은 회사가 10년 후에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

10년동안 살아남아 더 커질 기업을 ...일단 쉽게 보면...

제 기준으로 ...앞으로 10년 이상 나에게 가치를 제공해줄 것 같은 기업...

                    혹은 이미 수십년간 핵심역량을 발전시켜 온 기업

                    그리고 지금 현재 시점에서도 앞으로의 10년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기업...

이런 기업들을 위주로 살펴보면....

1.일단 핵심역량 측면에서

삼성의 IT, 금융  + (서비스)

LG의 가전, 화학 + (금융, 유통)

SK의 정보통신, 에너지

현대차의 자동차

KT의 정보통신

국민, 우리, 신한, 하나은행의 금융

롯데의 유통, 음식료

신세계의 유통

태평양의 화장품

제 생각에는 이정도는 아마 10년 후에도 좋은 모습으로 살아있지 않을까 싶군요...

이런 식으로 일단 10년 봐도 좋을 놈을 골라놓고.. 거꾸로 노래를 불러봐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