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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안주.

오늘 종가로 한 종목 매수했습니다.

이번 텔타정보통신 사건으로 증권사 뿐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까지도 모두 전자서명 등의

솔류선을 설치해야 할 겁니다.

제가 관심있게 보는 것이 공개키 기반(PKI:Public Key Infrastructure)구조라는 것의 국내 1위

업체인 소프트포럼입니다. 올 초부터 관심갖고 있다가 최근 바닥이 어느 정도 확인되고

세간의 관심을 끄는 분야라서 지금 매수했습니다.

여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암호 시스템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은행 홈뱅킹할 때 사용하던 것이 바로 공개키 암호라는 것을 첨으로 알았죠.

공개키라는 것은 암호화 key와 복호화 key가 서로 다른 구조의 알고리즘을 의미합니다.

즉, 대충 때려 맞워서 암호를 집어넣어 운좋게 맞추는 비밀키 암호 알고리즘과 다르죠.

암호화 key는 미리 외부에 공개하고, 특정인만이 복호화 key를 통해서 해석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엄청 어려운 기술은 아니라고 합니다. 거의 e-mail과 유사한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때문에

역시 기득권과 점유율이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향후, 이를 응용한 기술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즉, 지금은 솔류선의 덤핑 판매로 점유율을 높이지만,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그 관리 및 upgrade로 수익을 올리게 되는거죠. 어떤 분은 이런 수익구조를 이동통신에 비유하기도

하더군요.

여하튼, 향후 인터넷 전자 상거래의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고 이를 제대로 뒷바침하기 위한

암호 시스템이나 전자서명 등의 발전도 동반될 것으로 봅니다. 특히, 소프트 포럼은 현재

시장 점유율이 약 60% 이상에 달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다른 좋은 기업도

있지요.

이런 코스닥 기업의 인지도 및 성장 가능성도 하나의 가치로 보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자본금은 40억 정도고, 매출은 올해 약 200억을 목표로 한답니다.

직원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고, 외국의 기업들이 국내에서 별로 발을 못 붙이고 있다고 하네요.

외국기업의 점유율이 약 5%에 그치고 있구요.

예전에.. 머 멀지도 않죠. 1990년도 초에 지금의 SK텔레콤이 2-3만원대에 머무른 적이 있었죠.

지금은 그 100 배 정도가 되었습니다.

투자금액의 일정 포션만 투자해야 겠지만, 창업 이후 아직까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 모기업이 미래산업입니다. 거기 사내벤쳐였죠.

정문술 씨가 아직도 이사로 재직중이므로 특히 믿음직스럽습니다.

어설픈 벤쳐 처럼 돈장난 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1개

  • 내일의길
    저도 보안 사업에 대단히 관심이 많아요 ^^
    앞으로 보안산업에 투자할 계획도 있구요...
    2002.08/30 22:35 답글쓰기
  • 내일의길
    2002.08/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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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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