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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투자자금이 무척 작았을 때에도....
나중에 큰 자금을 굴릴 때를 생각하고는 제 자신을 크게 생각하고는 했더랍니다.
나중에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라는 건방진 말이 아니구요...
투자하는 금액이 작다고 '작은 투자자'가 될 필요는 없다는 말이지요..
요즘 주위에서...자꾸 싸구려 회사의 주식에 관심갖는 분들이 많더군요...
버펫, 피터린치나 투자의 대가들이....'남들이 모르는 소외주를 사라'라고 한 말에 너무 집착해서...정말 알려지기 힘든 '브랜드 없는' 기업을 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 버펫은 코카콜라가 무시당하고 소외되었을 때 코카콜라를 샀고... 같은 방식으로 질레트, 디즈니를 산 게 아니겠습니까?
항상 본질은 단순합니다. 쉽게 생각해보세요....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아는 회사에 투자한다고 해도 투자자는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하물며 왜 자신이 모르는 회사에 투자해야 하나요?
재무제표 한번 들쳐보고...회사의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보고
뉴스 몇개 수집한다고 해서...그 기업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일찍이 케인즈가 했던 말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할 겁니다.
과연 그 기업에 .... 당신이 지금 투자하려는 100만원 1000만원이 아니라...
10억 100억을 투자하더라도 당신이 평안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말입니다.
크게 생각해야 큰 사람이 될 것이라는 ...건방진 충고 한마디 해봅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