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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휴맥스,필라코리아 그리고 Know-where
핵심적인 기술과 Know-how는 한곳에서, 한 기업에서 '값싸게' 모두 잘하기 힘들다. 각각 장점이 다르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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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업 경영에는 Know-how 못지않게 Know-where가 중요하다 현대는 피터 드러커의 말대로 '글로벌화의 시대'다.
"싼 곳에서 생산하여 비싼 곳에서 판매한다." 이것이 Know-where를 실천하고 있는 FILA의 핵심적 전략이다. 따라서 FILA는 철저한 국제 분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디자인은 미국, 개발과 소재 공급은 한국, 생산은 동남아 이런 시스템으로 나가고 있다. (그리고 브랜드는 이태리꺼..<- 제가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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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Know-how와 Know-where의 결합을 잘 활용할 때 한국 경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다..
필라코리아 윤윤수 님의 책. '생각의 속도가 빨라야 산다', 도서출판 여백... 에서 옮겼습니다.
이랜드, 휴맥스, 필라코리아... 이런 기업을 저는 know-how와 더불어 know-where를 아는 기업들이라고 말하고 싶구요.
이건 잡담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주식에 대한 관심보다 기업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더군요.
지금은 좋은 회사 알아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지만..결국 저도 좋은 사업을 해야 하니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해야 할 일은 많지만... 또한 제가 할 일이 있기 때문에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이곳 '우미인'이 주식을 논하기 보다는... 좋은 경영과 좋은 사업에 대한 공부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구요...
주식 공부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요...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