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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투자할 만한가??? - 의견 주시면 고맙지요..

투자할만 할까요??

 

1. SBS의 주 사업은 지상파 TV방송과 라디오 방송의 광고 판매입니다.

 

2. 높은 진입 장벽이 있는 반면, 다양한 정부 규제가 상존합니다.

 

3. 전체 광고 시장에서 방송 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38.8%입니다.

 

4. 여기서 SBS의 시장점유율(2003년)은 21.6%(569,903백만원, 전년 대비 -3.2%)입니다.

- 한편, MBC(38.4%, -1.0%), KBS(25.6%, -7.7%)

 

5. 매출액 중 TV광고가 차지하는 비율은 93.4%(569,866백만원, 2003년)입니다.

 

6. 2003년도 매출은 전반적인 내수 침체로 인한 광고 판매 부진으로 전년 대비 약 4.1% 감소한 610,105백만원에 그쳤습니다.

 

7. 지배주주는 30%의 지분을 보유한 (주)태영입니다.

 

8. 외국인은 지상파 방송사의 지분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9. 몇 가지 비율(2003. 9. 30, kisinfo)

- ROE: 18. 58%

- 매출액순이익율: 14.62%

- 부채비율: 22.80%

 

10. 매출액, 순이익, 배당금이 경기에 따라서 들쭉 날쭉합니다. 하지만, 최근 30%대의 배당성향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11. 광고 단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정부 규제). 이는 보는 시각에 따라서 치명적인 위험일 수도 있습니다.

 

12. 조만간 광고 단가 인상이 기대됩니다.

 

13. 좀 요원한 얘기기는 하지만, DDA협상과 관련하여 규제 완화가 기대됩니다. 즉,

- 민영 미디어랩 도입을 통한 광고 단가 자율화

- 광고총량제와 중간광고제 도입에 따른 프라임 타임대 광고 증가 기대

- 외국인 지분 제한 철폐 등.

 

14. 연초에 공정위에서 민영 미디어랩을 도입하여 방공광고 시장의 독점 체제를 혁파한다고 했습니다.

 

SBS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참고 기사>

민영 미디어렙 설립 본격화
[IT] 2004년 03월 16일 (화) 11:56

방송위, 방송광고제도 개선 추진일정안 수립

 

이달 연구용역 위탁 7월 관련법령 개정키로

[디지털타임스]방송위원회가 민영 미디어렙 설립을 골자로 한 방송광고제도 개선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방송위(위원장 노성대)는 다매체ㆍ다채널 방송환경에 적합한 방송광고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및 사업 추진일정(안)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추진계획에 따르면 방송위는 이 달 중 중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선정, 민영 미디어렙 설립과 방송광고 총량제, 중간광고 도입 등 방송광고제도의 주요 쟁점에 대한 연구 용역을 위탁할 예정이다.

 

또 민영 미디어렙 설립을 위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오는 6∼7월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쳐 방송위의 방송광고 제도 관련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문화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기관과의 정책 협의를 거쳐 올 7월 이후 열리는 17대 국회에서 방송법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송위 관계자는 "이번 방송광고 제도 개선방안 관련 사업 추진 계획은 이동멀티미디어방송, 데이터방송 등 신규 방송서비스의 등장과 방송시장의 양적 팽창에 따라 방송광고 시장 및 제도에 대해 새로운 차원의 접근이 필요한 데 따른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방송광고 제도 개선에 대한 위원회의 입장을 정하고 정책으로 반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방송위 정책 2팀은 지난 12일 방송위 상임위원회에서 이같은 연구 계획 및 사업 추진일정을 방송위원들에게 보고했다.

 

방송계에서는 지난 1월 공정위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방송광고 독점체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데 이어, 방송광고의 편성 및 운용 권한을 갖고 있는 방송위도 이 제도의 도입 방안을 마련키로 함에 따라 미디어렙 설립 논의가 쟁점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거 미디어렙 설립 논의는 2000년 문광부가 미디어랩 설립의 입법화를 추진했으나 신문사와 종교방송의 경영악화가 초래된다는 주장과 지상파 방송사간 이해 관계가 팽팽히 맞서면서 흐지부지된 바 있다.

 

* 용어설명 : 미디어렙(Media Representative)

방송사를 대신해 방송광고 영업을 해주고 수수료를 받은 방송광고 판매대행 회사로 KBS와 MBC, SBS 등 국내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KOBACO가 독점대행하고 있다.

 

김동진 기자 djkd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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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따모
    상당한 인내를 요구하는 주식인거 같아요...
    2004.04/15 23:05 답글쓰기
  • 따모
    2004.04/15 23:05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꿈쟁이 요셉
    주식수가 워낙 많아서... 좀 움직이기는 힘들지만... 시청률을 위해 정말 돈같은거 하나도 안아끼죠... 좀 잘나간다는mc들은 다 영입했죠... 회사발전을 위해 애를 쓰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kbs보단... 훨씬 경쟁력있다고 보여집니다.mbc는 워낙 드라마쪽이 강해서 좀...
    2004.04/16 00:09 답글쓰기
  • 꿈쟁이 요셉
    2004.04/16 00:09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로마인
    인내를 요하는 주식이라는 데 공감합니다.

    SBS가 타 방송사에 비해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아직은 내공을 더 쌓아야 할 거 같아요. 이것 또한 인내를 요한다고 봅니다.

    언젠가 "SBS에선 한 사람이 하는 일을 KBS에선 두 사람이 하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동생산성에 있어선 SBS가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2004.04/16 17:05 답글쓰기
  • 로마인
    2004.04/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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