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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급사의 선두주자 - CJ엔터테인먼트

이제서야 CJ엔터테인 분석 글을 올립니다.

일일히 글 복사해서 붙이고 그림은 파일로 만들어 링크걸고 해야 예쁘게 나올텐데,

시간이 없어 그냥 파일을 통째로 링크걸었습니다. 다운 받아서 보세요..-_-;;

여기 게시판에는 파일 올릴 수가 없잖습니까..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흡하지만 사실 기업분석 하는데는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리죠. 잘 봐주시길..^^

다음부터는 제목만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리는 정도로 해야겠습니다..

CJ엔터가 고평가 되기는 했습니다. 2분기까지는 별다른 기대작이나 호재가 없을듯

보이고, 3,4분기의 작품흥행과 CGV의 실적에 따라 '고평가 vs 성장성'에 대한 얘기를

할 수 있을듯 보입니다. 분석글에 있는 CGV 사이트 현황대로 현재 진행중입니다.

CGV IPO는 좀더 기다려야 할것 같고, 시네마서비스는 어느 한곳에 인수되지 않고 독립

배급사로 남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바라던 바입니다. 배급력이 약하지만 대기업 자본이고

'태극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쇼박스에 넘어가지 않았고, 시네마의 인수시 그로 인한

risk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말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1,2월 서울관객이 작년대비 무려 30%가 늘었습니다.

이는 절대적으로 '실미도'와 '태극기..'때문이고 비수기인 2분기 관객동향을 봐야 올 관객

증가율을 알수 있을듯 보입니다. 그동안 시리즈물인 매트릭스와 반지가 끝났기에 올 여

름은 외국 대작이 별로 없을듯 보이고, 우리나라 영화의 점유율이 더 상승하지 않을까 생

각합니다.

CJ엔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여름방학과 가을을 대비하여 2분기 매수해도 될듯 보이나

현재 per가 16이고 pbr이 2.5이기에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그럼 이상입니다.

CJ엔터테인먼트 기업분석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9개

  • 스테디셀러
    와. 긴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04/01 13:57 답글쓰기
  • 스테디셀러
    2004.04/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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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zra
    CJ엔터테인이 플레너스(시네마 서비스 분사후)를 인수할지 모른다는군요.
    CJ에서 지분 30%인수하고 나중에 합병하는 식으로...오늘 오전중 발표라는데..
    CJ의 엔테테인 지주회사로 그 입지를 점점 강화하고 있네요~~
    오리온 그룹의 자금을 쓴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CJ를 선택한 것인지...
    2004.04/02 09:40 답글쓰기
  • fezra
    2004.04/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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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님
    cj가 플레너스 인수를 하면..얼마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까요??
    영화부분은 시네마플러스를 인수하므로 당근 압도적인 1위일것 인데...
    저가 짐 이 두종목을 가지고 있는데.. 저의 바램은 cgv가 얼렁 상장되길 바라고 있습니당..
    저의 생각엔 cgv상장되면 .. cgv가치(지분50%)만으로 현재 cj엔터테인 살수있을만큼 될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cgv의 성장성을 고려했을때 이야기 입니다만...
    2004.04/02 10:33 답글쓰기
  • 혁님
    2004.04/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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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오
    CJ엔터테인은 영화업계의 신세계죠
    2004.04/02 10:45 답글쓰기
  • 캬오
    2004.04/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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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zra
    플레너스의 영화부분은 시네마서비스로(강우석감독) 분할하기로 되어있구요, 플레너스의 그 외 부분을 인수한다는 것입니다. 방준혁사장이 하던것들~~ 넷마블과 마이엠이 되겠지요. ^^
    2004.04/02 13:26 답글쓰기
  • fezra
    2004.04/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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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와잇
    플레너스 인수하기 전까진, 매력있었으나, 인수후부터 당분간은 별 좋은것 없을듯..
    우선 인수대금으로 이익잉여금 전부 털어내고, 시너지효과라 주장하는 부분은 조금 의미가 없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2004.04/20 23:47 답글쓰기
  • 드와잇
    2004.04/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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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zra
    2분기가 비수기이기도 하고, 작년에 2분기에 비해 흥행작이 없으며 플레너스 인수가 단기 현금흐름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으니 '당분간' 매력적이지 못하단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 동안 주가하락으로 per가 14 정도로 떨어졌네요.^^
    부채비율이 거의 '0'에 가깝기에 플레너스 인수자금은 회사보유 현금외에는 단기차입금으로 사채를 발행한다고 하더군요. 현금이 유입되는 회사이긴 하지만 300억 넘는 자금을 빌려오므로 부채율이 일시적으로 높아지겠지요.

    잠시 플레너스 인수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레너스를 그렇게 좋게 평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선 M&A로 커와서 회사구조가 복잡하고, 과연 사원들을 묶을수 있는 유대감이 있을까 하는 염려도 있습니다. 작년 말에도 실미도 때문에 개인들이 매수할 때도 이미 물적분할 소식을 알았는지 기관들은 줄곧 팔았고, 나중에는 자사주 매입 공시를 내서 개인들의 불안한 심리를 안정시켰지만 나중에 물적불할 소식을 시장에 알린 후에 폭락후에 자사주 매입에 나섰죠. 자사주 매입 행태를 볼때 주주를 위한 경영을 한다고 보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리고 방준혁 사장이 넷마블이란 회사를 키웠지만 합병 4개월도 안돼 다시 분할 얘기가 나올만큼 의견 조율능력이 의심스러우며, 강우석감독과의 협의도 없이 몰래 오리온의 자금을 끌어오려는 등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작년 합병시 회사의 미래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기 보다 자신의 주식가치를 시장에서 가격으로 평가받길 바랬고, 결국은 몽땅 CJ그룹에 팔아서 800억대의 자산가가 되었죠. 회사를 키워 팔았다고 해서 도덕적인 문제를 제기할 필요는 없지만 기업가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기획, 마케팅 능력은 있을지 모르나 CEO의 덕목은 못 갖추었다고 생각됩니다. 플레너스를 인수할 때 기타계약사항으로 향후 3년간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는데 목표이익을 달성할 경우 3년간 100억 가량을 방준혁 사장에게 추가 지급하게 됩니다. 오히려 CJ엔터에서 그 항목 삽입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사실 플레너스 인수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긴 힘들다고 봅니다. CJ엔터가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커가기 위한 단계이고, 장기적으로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단기적으로는 시너지라고 말할 만한 일을 이뤄내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너스와 CJ그룹간에 계약이 성사된 것은 서로간의 필요에 의해서죠. CJ는 인터넷 관련 회사가 없기에 플레너스를 인수하면서 '넷마블'과 '마이엠'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시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포석으로 현재 시너지 효과가 없더라도 멀리 보고 거금을 투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너스의 경우는 넷마블이 피망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HNH이란 회사를 뒤에 두고 있는 한게임과 현 상태로는 경쟁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mym'이란 포털을 만었지만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쟁쟁한 포털과 경쟁해야기에 돈이 한참 들어가야 하는데, 강우석 감독은 100억원이 넘는 현금을 1년동안 쏟아 부었습니다. 플레너스에겐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위해 '뒤를 봐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CJ그룹의 플레너스 인수가 영업의 합종연횡 보다는 각자의 영업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보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없을 듯 하나 장기적으론 괜찮은 deal이었다고 봅니다.
    2004.04/22 21:44 답글쓰기
  • fezra
    2004.04/22 21:44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학이시습지
    복잡한 회사는 좋을것이 없다... 제 생각입니다... ^^;
    2004.05/22 21:49 답글쓰기
  • 학이시습지
    2004.05/22 21:49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장기낭만투자가
    맞습니다. 복잡한 기업은...좋을게 없는것 같습니다.
    2004.12/17 15:31 답글쓰기
  • 장기낭만투자가
    2004.12/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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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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