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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주라는 것이.........

대체에너지관련 주식들이 많이 올랐다.

아니, 정확히 하면, 유니슨이라는 주식이 많이 올랐다. 서희건설도 물론 좀 올랐다.

여기서 대체에너지관련 주식은 유니슨, 서희건설, 이앤이시스템, 케너텍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물론 다른 기업들도 몇 있다.

그런데 과연 이앤이시스템과 케너텍이 대체에너지관련 주식인가?

'대체' 왜 대체에너지주식으로 분류가 된 것인가?

네이버 백과사전을 보면, 대체에너지는 "석유의 대체물(代替物)로서의 연료"라고 나와있다.

이앤이시스템은 빙축열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고, 케너텍은 소형열병합발전 설비를 시공하는 곳이다.

여기 어디에 석유의 대체물을 사용하는가?

유니슨은 풍력발전관련 설비를 독일에서 들여와서 국내에 시공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고, 서희건설은 일명 쓰레기발전을 추진 중이다. 어느것 하나 본격적인 매출이 일어나는 곳이 없다. 다만, 대체에너지 관련 주식이라는 이유로 급등을 한 것이다.

유니슨이나 서희건설이 관련분야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대체에너지 관련 주식에 유니슨과 서희건설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이앤이시스템과 케너텍이 그 테마로 들어가는 것은 반대다. 굳이 말하자면 "에너지절감주식"이라고 할까?

우리나라의 기초기술이나 응용기술의 여건상 원래 뜻 그대로의 대체에너지를 상용화하여 석유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케너텍이나 이앤이시스템의 설비를 활용할 경우 바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20~3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이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대체"에너지의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또한 단기 혹은 중기적으로 에너지 절감설비로의 대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그렇다면, 고유가 시대를 맞아서 과연 1~2년 이내에 살만한 주식은 무엇인가?

뜬구름 잡는 말그대로의 "대체"에너지 주식인가, 아니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설비의 도입인가?

1조원 가까운 시장이 1~2년내에 열리게 된다.

현재는 케너텍이 소형열병합발전 설비에서는 절대우위의 강자이다.

이앤이시스템은 빙축열설비지만, 경쟁상대가 존재한다.

물론 시장이 급팽창 한다면, 소형열병합발전 설비에도 경쟁자가 들어서겠지만 케너텍의 기업가치 업그레이드는 확실한 부분이다.

말그대로 대체에너지의 등장을 보고 주식투자를 한다면 유니슨이나 서희건설은 맞지 않다.

대체에너지 관련 독보적인 기술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야한다.

그러나 에너지절감 사업을 시행하는 케너텍은 이미 그 시동을 걸었고, 1~2년내에 그 성과는 빛을 발할 것이다.

케너텍이나 이앤이시스템을 대체에너지 관련 주식으로 몰아가지 말았으면 한다.

왜냐?

"대체"에너지를 쓰지 않으니까...^_^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1개

  • 타이노

    이앤이, 케너텍은 주류에너지의 위기 및 한계에 대안이 될 수 있는 등록된 회사라는 장점/

    그만큼 대체에너지 관련 종목이 드물고 아직 투자문화가 일발장타의 투기성이 짙었다는 것.
    2004.06/12 03:10 답글쓰기
  • 타이노
    2004.06/1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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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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