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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2,115日전과의 비교

오늘(2004. 3. 9) 대비 2,115일(약5.8년)전이었던 때의 주가를 화면캡쳐해 둔 게 있어서
과연 어떤 주식들이 많이 올랐는지 계산해 본 자료입니다.

① 종합주가지수 : 331.90P, 전일대비 -24.15P, -6.78%
② 선물 현재가   :   37.60P, 전일대비 -  2.80P, 거래량 34,653계약
③ 종목 선정 방법 : 현재와 비교가능한 종목 가운데 화면캡쳐해 둔 종목을 중심으로...
④ 시사점
    ⑴ 좀 더 커다란 시각으로 되돌아 보면 주식투자도 커다란 수익을 가져다 준다. 
    ⑵ 특수한 상황에 처해있는 종목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낳는다
    ⑵ 턴-어라운드형 종목들이 매우 높은 수익률을 낳는다
    ⑶ 독점형 기업이면서 훌륭한 경영이 뒷받침되는 기업들은 훌륭한 주가를 낳는다
    ⑷ 그렇고 그런 저성장 기업의 경우, 특수한 상황일 때 투자를 하더라도
        그저 별 볼일 없는 성과를 낳을 수 있다.

 
 주1) 비고에 코멘트한 부분은 제가 생각나는대로 즉흥적으로 갖다붙였습니다.
 주2)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주가를 단순 비교했기 때문에 유무상증자 및 배당을 감안한
        실질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끝>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5개

  • 똥개
    좋은 자료입니다. IMF라는 시기가 타당성있는 비교잣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가격과 5년후의 가격을 비교하면 또 어떻게 될까요? 하이트맥주와 신세계 2가지는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 아깝습니다.
    지금가격으로도 기업가치가 매력적인 회사는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위에서 유한양행, 포철, 농심, 신세계, 대림산업라고 보는데.. 물론 펑소보단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했습니다.
    2004.03/10 10:42 답글쓰기
  • 똥개
    2004.03/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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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디셀러
    LG건설 재작년에 9천원에 살 때, 성신양회 1만원에 살 때 싸게 샀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제 주식투자 경험은 짧네요. 이제 실질적인 투자는 3년차이니...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최근 3년간 그래도 30-40%정도 연복리로 불려온 것 같은데, 작년 9월 이후로는 10% 정도의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년 정도 지나면 정확한 실력이 또 나오겠죠. (30%씩만 불어도 좋을련만)

    지금가격으로 매력적인 회사는 유한양행과 모비스,농심, 정도? 저 위에는 없지만, 대형주 중에서는 가스공사 정도는 아직 매력적일 듯 싶군요
    2004.03/10 12:49 답글쓰기
  • 스테디셀러
    2004.03/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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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철
    항상 비쌌던 주식 에스원은 이 자료에서도 증명되는군요.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성장을 통해 합당화는 시켰는데 정작 주가는 거의 그대로지요. 최악의 상황에 빠져있던 주식들의 수익률이 역시 돋보이는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2004.03/10 15:58 답글쓰기
  • 최준철
    2004.03/10 15:58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oren
    똥개님,스테디셀러님, 그리고 최대표님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에스원의 경우, 비고에 '저성장'이라고 얼렁뚱땅 갖다붙였는데..
    '주가의 저성장'이라고 표현을 바꿔야될 듯 싶군요..
    그동안의 '주가의 저성장'의 한가지 이유는 제생각에는 과거 대규모 현금자산을 
    천안연수원에 투입하는 실수 때문에 기인하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회사의 수익구조는 빠르게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 몇년 동안의 '이긴 패가 무엇이었나'하는 자료이지만,
    나름대로의 시사점이 있는 듯하여 올려봤는데..
    똥개님의 말씀처럼 정작 궁금한 건 늘 '앞으로 몇년'이라는 데에 있겠지요..

    한 때 용감했던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최근 몇 달 동안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보인
    관심은 판이 끝난 다음에 이긴 패가 무엇이었나 하여 들춰보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사람들은 조금도 잃고 싶어하지 않지만, 경험을 통해 볼 때 이제까지 확실한 데에만
    투자해 온 사람들이 결국은 엉터리를 사들인다.   - 에드윈 르페브르(1870∼1943)

    2004.03/10 16:15 답글쓰기
  • oren
    2004.03/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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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zra
    앞으로 턴 어라운드할 주식이 뭐가 있을까요? 그것을 찾는게 중요할듯..
    2004.03/11 15:42 답글쓰기
  • fezra
    2004.03/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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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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