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대원강업




   ○「Turn arround형」기업이며, 기업구조분석 챠트를 통해 turn되는 모습이 매우 뚜렷한
      주식 가운데 하나였지만, 관계사 부실과 부채문제등으로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 주식이었다.
      3.2년전에 형성한 2,415원에 불과한 주가는 부도 직전의 망해가는 주식이나 다름없었는데
      지속적인 구조조정 노력으로 그 후 3.2년 동안 무려 6.1배의 수익을 내 줌으로써
      잿더미에서 살아 나온 보답을 톡톡히 받고 있는 주식....

   * 작게 본 그림 (위기 국면에서의 주가 흐름)


   * 크게 본 그림 (오늘에 와서 되돌아 보니...)



   12.엔씨소프트



   ○ 10개월전 저점은 185,600원.
       저점을 기록하기 까지는 약 11개월에 걸쳐서 무려 72.2%의 폭락세를 기록했다.
       2003년중 무상증자와 거래소 이전등의 변동요인이 있었지만, 무상증자를 감안한
       수정주가 기준으로 3.8배의 높은 수익률을 보여 주었다.
       현재는 거래소 소속이지만, 비교의 일관성을 위해 코스닥지수를 사용했다.
       저점 이후 10개월만에 3.8배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하여 2003년을 멋지게 장식하였으며,
       온라인 게임 하나로 세계 정상의 위치에 올라섰고, 여러 사람들을「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이끌어 준 초고속 성장주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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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옥션



   ○ 2000년 699,000원까지 치솟았다가, 2.3년 전에는 직전 최고가의 14.8%에 불과한 가격인
       103,500원까지 급락세를 경험했던 주식..
       위기 국면의 단 3개월 동안에 코스닥 지수가 41.1% 하락할 때 무려 70.8% 폭락한 이후
       2.3년 동안 코스닥 지수는 거의 제자리였던 반면, 동사의 주가는 7.2배의 엄청난 수익을
       기록, 2003년중 한때 978,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2000년 코스닥 버블시의 고점을
       거뜬히 넘어섬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이 들끓는 인터넷 환경이 '경매사업'에 가장 적합한
       게 아니냐는 전문가와 분석가들의 전망(성장 잠재 가능성)을 결국 증명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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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CJ홈쇼핑




   ○ 2.8년전 57일 동안 코스닥 지수가 12.3% 하락하는 동안, 동사는 무려 47.8%의 급락세를
       나타냈다. 그 후 2.8년 동안 코스닥 지수는 33.1% 하락했지만, 홈쇼핑 사업의 눈부신
       호황 덕분에 동사의 주식은 거꾸로 3.9배의 수익을 나타냈다.
       사상 최고가인 117,000원 기준(2002. 3.18)으로는 저점 대비 단 1년만에 8.6배의 폭등세를
       나타내면서 동사의 투자자들에게 소위 '흥분의 도가니'가 어떤 것인가를 느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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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플레너스



   ○ 10개월 전인 2003년 3월에 82,100원을 기록한 이후,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서
       2003. 9. 3일에는 324,000원을 기록함으로써, 거의 4배 수준의 폭등세를 나타냈다.
       최근의 부진한 주가흐름에도 불구하고, 저점 이후 2.3배의 주가 상승세를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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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