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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C&A 손익구조 분석_분기,반기,연간 기준

 1. 분기 기준

    금년 1/4분기 대비 2/4분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익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그 원인은
    ① '02년∼03년 상반기중 대규모로 투자한 극장용 및 TV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등의 매출 부진으로
        개발비 및 라이선스비 초기 상각부담(미니멈 개런티 부담 증대)때문임

    ② 특히, 2003. 4월에 상영한「모노노케 히메」의 흥행부진이 2/4분기 실적 및 상반기 실적 악화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판단됨

    ③ 동사의 보수적이 회계처리도 상반기 실적부진의 요인임
        ☞「모노노케 히메」에 대한 비용상각을 상반기에 전부 반영함으로써
            연간으로 나누어 상각했을 경우와 비교시 약 5억 수준의 비용을 조기에 상각한 셈임.

    ④ 5억의 비용을 연간 분할 상각 가정시 2/4분기 수치 변화
        ☞ 제품매출원가율 : 96.2% → 82.4%
            매출총이익율   : 15.5% → 22.4% (예년수준인 20%대)
            매출액영업이익율 : ▽3.8% → +3.1%

    ⑤ 광고선전비 부담 증가로 손익구조 악화
        ☞ 극장용 및 TV용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터넷광고 확대 및 광고 단가 상승등이 주원인



 2. 상반기 기준 분석

     분기 기준 분석요인과 대동 소이



 3. 연간 기준 분석

     최초 리포트와 동일
     다만, '02년 상반기까지의 손익구조 악화추세가 연간기준으로 보면
    '01년 대비 손익구조 향상추세로 나타나는 모습은 작년 여름에 상영된
   「센과 치히로..」의 흥행 성공도 요인이 되었겠지만, 동사의 매출발생이
     상반기:하반기=40%:60%의 계절요인에 기인하는 바도 큼



 4. 금년 연간 실적에 대한 예상

    최초 보고서와 대동 소이
    3/4분기중「고양이의 보은」의 평작 수준의 흥행 및 이에 따른 3/4분기 흑자전환 예상과
    DVD 부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부문 및 캐릭터 사업부문의 매출 호전시
    매출은 하반기 150억 및 연간 250억 수준, 순이익은 연간 30억∼35억 수준 달성 예상
   (EPS 530원 ∼ 618원)
    ☞ 당초 회사 목표    :  매출 270억, 순이익 50억
        Fn Consensus   :  매출 238억, 순이익 32억, EPS 561원

   내년 실적의 경우,
   ①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세계적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유기오」관련 매출과
   ② 게임사업부문 신규 매출등이 핵심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함
   ③ 최근 공시한 만화영화 히트상품의 캐릭터와 주제가등을 이용한 캐릭터 다운로드 및
       통화연결음 다운로드 사업등은 감가상각이 거의 끝난 무형의 자산을 이용한
       모바일 기반의 컨텐츠 사업으로서 DVD사업과 함께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는 부문으로 보임.

   <별첨 : 분기,반기,연간 손익계산서 주요 항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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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3개

  • oren
    자유게시판 swing님의 질문 글 때문에 동사에 대한 또 하나의 글을 올리며 생각한 어떤 절충
    -----------------------------------------------------
    존 템플턴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삶의 법칙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다가
    마침내 평생 간직하게 된 결심을 하게 됐다.
    "출판하고 싶지 않은 글은 절대 쓰지 않는다.
    내가 말하고 쓰는 내용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
    독자들의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어야 하며,
    결코 해를 끼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말이며 제가 글쓰기를 머뭇거린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최근 우연히 친구에게서 받은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라는
    시에 나오는 한구절(..우리가 멋진 글을 못 쓰더라도 쓰는 일을 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듯이...)이
    조그마한 핑계는 될 듯도 하여 어쩔 수 없는 절충을 하게 됩니다

    절충이 싫은 이유는 아래의 글로 설명될 만 합니다.
    -----------------------------------------------------
    버블장세에서도 그동안 굳게 지켜온 원칙을 버리고,
    대충 섞어 놓은 절충을 뒤쫒지 말아야 한다.
    그럴 경우 분명 후회하게 될 것이고, 고유한 특징과 성격은 한순간에 사라져 버릴 것이다.
    - 존 보글,「투자의 정석」중에서
    -----------------------------------------------------
    2003.09/07 15:32 답글쓰기
  • oren
    2003.09/07 15:32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와디아
    "유기오" 출시가 앞당겨 진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즉, 9월중에 홍보시작 10월에 Launch한다고 합니다
    이경우 올해 하반기에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수도 있을거라 봅니다
    2003.09/07 17:29 답글쓰기
  • 와디아
    2003.09/07 17:29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swing
    답변 감사합니다. 간단한 답변을 기대했는데 굉장히 많이 수고를 하셨네요.
    제가 추측했던 이유하고 비슷하네요 ^^

    oren 님과 같은 분들이 올리신 글들을 읽으면서 새로운 기업들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도 가치투자자의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2003.09/07 21:37 답글쓰기
  • swing
    2003.09/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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