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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산업 - 쏘렌토 6월 RV 내수 시장 왕좌 등극!

오늘 공시 뜬거 보셨죠?.

드뎌 눈에 가시 였던 싼타페를 물리쳤습니다..

                            5월           6월

  현대 싼타페 :  6,408 대       5,558 대 (  - 13.3% )

  기아 쏘렌토 :  6,016 대       6,595 대

  쌍용 렉스턴 :  2,847 대       2,825 대 (  - 0.8% )

  

  카니발 내수 판매가 급감하긴 했지만, 수출 물량이 늘어나 커버했으리라

  봅니다..  

  위 숫자가 왜 중요하냐하면,,

  자세한 수치는 아니지만,,  

  대원산업5,790원, ▼-70원, -1.19%의 전체매출에서 카니발과 쏘렌토의 비중이 둘  합치면 아마 거의 80% 정도 될 겁니다..

  그러니까,, 기아차 실적이 작년대비 몇 % 가 줄던 늘던 대원산업은 오로지 두 차종만

  살피면 되는 것이지요..

  가령,, 기아차 전체 매출에서 카니발이 차지하는 비율이 15%라고 칩시다.. 그렇다면,, 카니발

  매출이 두 배로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다른 차종의 매출은 동일하다면 기아차 전체 매출은 고작 15%

성장하는 것이지요..     반면 대원산업 매출은 최소한 50% 는 늘어나겠지요.  

  현재 비슷한 스토리가 진행중입니다.

  올해 전반적으로 차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에서도 대원산업의 실적은 나날이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 예상 EPS를 12000 원으로 잡고 있었는데 잘하면 13000원 넘어갈거 같네요.

  최근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금도 너무 싸 보이네요.

  앞으로도 시장수익률을 능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PER 2도 안 되는군요.   올해 EPS 증가율은 20~35% 정도.

  ROE  37%,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은 1300원 ( 배당성향 10% 적용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5개

  • fezra
    최근 신문지상에 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한 언급이 많네요..
    삼립산업도 많이 올랐구요..^^
    2003.07/03 22:09 답글쓰기
  • fezra
    2003.07/03 22:09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와타미
    EPS증가치가 2배씩 되는 전형적인 고성장 기업의 패턴을 보여주네요...
    근데 부채율이 줄어들지 않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2003.07/04 12:07 답글쓰기
  • 와타미
    2003.07/04 12:07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CAESAR
    자동차 부품업체에 투자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CAR MAKER(현대, 기아등)에 등록된 부품업체는 항상
    복수이며 완성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나 신기술
    적용을 위해 신차종 개발시에 기존 부품 업체 대신
    해외의 GLOBAL 부품업체와 개발하는 경우가 많읍니다.
    (GLOBAL SOURCING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단지 CAR MAKER에서 제공하는 도면대로
    만드는 업체보다는 제품을 자체 개발(설계, 시험, 신기술)
    할 수 있으며 외국의 유명 CAM MAKER에 중요 ITEM으로써
    공급하고 있는 업체에 투자하시는 것이 장기투자에 좋을 듯
    합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변수될 수 있읍니다.
    2003.07/05 13:40 답글쓰기
  • CAESAR
    2003.07/05 13:40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brett
    현대모비스 - 시트 사업은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대원 산업 주담님과의 2달전쯤 통화에서 확인 )

    시트 업체는 국내 10여개사가 있으며, 완성차 업체가 신차 개발할때 '입찰' 방식으로 경쟁합니다. 이런 점에서는 시장지위가 열악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일단 한 번 박히면 - 즉 입찰에 성공하면- 그 차종에 대해서는 단종될때까지 독점권을 갖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팔리는 모든 소렌토, 카니발에 대해 대원산업은 이권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2003.07/07 00:33 답글쓰기
  • brett
    2003.07/07 00:33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CAESAR
    예 맞읍니다. 시트사업은 현대모비스에서 하지않읍니다
    brett님이 조사한 내용과 같이 시트사업은 GLOBAL SOURCING의 쉬운 ITEM이므로 경쟁이 심하죠.

    그리고 통상 자동차의 MINOR CHANGE는 2년, FULL CHANGE(단종) 4년, 엔진 단종은 10년 정도 보시면 됩니다.
    (엔진부품 제조기업이 유리하겠죠.)

    위의 현대모비스가 변수라는 말은 붙여쓰기하다가 다른 내용이 실수로 들어간 오타입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
    2003.07/07 20:38 답글쓰기
  • CAESAR
    2003.07/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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