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올리는 글입니다.

종목           비중         매입(보유)이유                                                            보유기간 수익률    

코덱스200     10%       지수에서 소외될 경우를 대비한 보험용 및 적립식 투자용.         1년     14%

한독약품       10%      아마릴 이라는 당뇨약의 지속적인 성장 및 높은 배당.나의 자랑 -_-: 1년 46%

한국 쉘        10%      높은 배당 및 좋은 실적. 매너 좋은 주담.                                   1년    29%

부산가스      10%     매출 증가 및 배당,안정성.땅짚고 헤엄치기 사업.가스비 만만찮음.  1년   8%

태평양제약   8%     케토톱의 성장 및 새로운 약품들의 도입 .직원이 성실                            -7%  

태영            5%    SBS 소유 및 꾸준한 이익 증가                                                 약 1년  30%

삼성전자      5%   군말이 필요 없음.우리나라의 희망.                                            6개월  40%

에이스 침대  5%   불황에도 이익이 증가하는 점을 높이 평가함.                              2개월  0%

                         전화해 보니 직원들이 이 점을  매우 자랑스러워 함

신영증권     5%     배당을 꾸준히 주고 경기 순환주로서 보유....기대 이하                1년    -7%

농심           4%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라 여겨짐.비중이 적어 아쉬움.                2개월   13%

KT&G         4%    거의 공인된 마약 장사                                                            4개월  11%

오뚜기                 케쳡과 마요네즈는 오뚜기...라고 생각                                      4개월    2.3%

기타 군소 종목들(너무 많아서 ...-_-;)

       SK 가스      LG  가스:배당과 꾸준한  성장    .... 수익 10% 정도

       삼성  SDI ;성장성이 맘에 들어                         수익 29%

       LG CJ 홈쇼핑....한겨울의 밀집 모자로서.. 최근 매입     수익  -9%

      신영와코루.......계륵                              수익률   -5%

      LG카드 CB;전환사채가 도데체 어떻게 되는지 경험으로 알아보기 위해...   수익률 -1.5%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저의 포트폴리오는 종목이 너무 많아 저도 헷길립니다.

다소 실험적인 생각이 없지 않아 이 종목  저  종목을 사 봅니다.

작년 6월에 시작하여 중간에  팔아 버린 종목들도 꽤 있구요  추가 매수 한 종목도 많습니다.

코메론은 예상만큼 매출과 이익이 늘지 않아 처분 했고   F&F는 실적이 나빠 처분,기타 삼환기업 비비안 넥센우 등은 머리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정리,...또  뭐가 있더라.......??  -_-::

비중이 많은 종목들은 작년 처음 매입 이후 연말과 금년 초 폭락기에  꾸준히 추가 매수 한 결과들이고

따라서 수익률도 높게 나왔습니다.

당시와 지금이 다른 점은

그 때는 싸고 좋은 주식들이 널려 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마땅히 살만 한 종목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것 같아요....

LG CJ 홈쇼핑은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는데 장기적으론 어쨋든 장사가 잘 되리라 생각하여 약간 사 보았습니다.저의 집 식구들이 홈쇼핑에서 물건을 많이 사거든요

싸기도 하고 백화점 가면 충동구매를 더 많이 한다나요.....

그리고 제 손님 중에 한진택배에 근무 하면서 LG홈쇼핑 물건을 트럭으로 배달하는 사람이 있는데  추석 이전에는  거의 놀다시피 했는데  추석  이 후  일이 좀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입.....

제가 약 1년간  운용을 해 보면서 느낀 점은  

훌륭한 브랜드를 가지고 이익이 지속적으로 느는 회사의 주가가 역시 많이 오르고

이익이 늘지 않는 회사는 주가도 안 오른다는 평범한 사실을 몸으로 느꼈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그 이익이 지속적으로 늘 수 있다는 확신이 서는 종목의 수익률이 타 종목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점도 확인 했구요

다른 하나는 코덱스 200에서 보면 정기적인 정액 매입법이  훌륭한 투자 방법일 수 있다는 것을 경험 하였습니다.

작년말과 올 초의 각종 악재에 전혀 개의치 않고 꾸준히 매입을 하였는데 결과는 은행 이자보다는 확실히 몇배는 되겠군요....언제 파느냐가  문제 겠지만  여유 자금이니 절대적으로 제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황당한 포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