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올리는 초보입니다.

고수분들의 포트를 보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많은 가르침 기다리겠습니다.

원체 가진돈이 없고

지금 일정 수입원이 없어

투자금액이 넘 소액이라 포트 구성이라고 까지 할것 없지만,

100원짜리 동전까지 아끼며 모은던으로

몇종목 사놓은 것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금비 30주 매입가 25000원

2. 유진종합개발 15주 매입가 27500원

3  비비안 10주 매입가 27500원

수익율은 미미합니다.

산지 이틀 뿐이 안되었거든요^^

종목선정이유는

1.금비: 참이슬소주병을 믿고 샀습니다.가네보의 고급이미지도 믿고요.

  실적탁월한 저퍼주란것은 다들 아실테고

  결정적으로 이종목에 투자하게된 이유는

  대주주가 수시로 자사주를 사들인다는 점 때문입니다.

  수년간 유무상증자 같은건 하지도 않아 주식수는 오롯히 지키면서

  자사주를 기회날때마다 매집하는 대주주로 인해 유통주식이 씨가 말라갑니다.

  외국계 투자회사도 5%이상 매입하여 입질해놓은 상태고요 물량이 씨가말라갑니다.

  업종이 후져보여 크게 각광받지는 못하겠지만 소리소문없이 갈놈이겠지요....

  장기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유리병의 운명 문제 같습니다.

  이마트에 가보니 플라스틱용기와 팩으로된 참이슬이 눈에띄게 늘었더군요.

  음식점이나 술집에 가보면 역시 단연 유리병 소주지만

  20년이 지나고 50년이 지나도 유리병일까요? 신소재가 개발되면 어찌될까요?

  단기적으로( 그러니까 한 10에서 20년정도^^)는 문제 없을것 같아 보입니다.

  사장님이 우리학교 상대동문회장님이시더군요.감투 좋아하시나?

2.유진종합개발: 재개발 콘크리트 수요를 믿고 샀습니다.  

  작년에 배당율이 80% 였습니다.건설경기에 따라 실적이 들쑥날쑥한데

  올해도 실적이 좋으리라 기대합니다. 수도권 여기저기 소형아파트들마다

  재개발 플랜카드가 나붙었더군요. 수도권에 레미콘기지를 가졌으니

  이회사의 매출이 당분간 좋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작년정도 실적이 나온다면 ,그래서 작년수준의 배당을 한다면

  배당 수익이 상당히 짭잘하리라 생각됩니다.

  대주주주 지분율이 70%가 넘어 실제 유통되는 수식수는 별로없습니다.

  대주주지분율이 높으니 대주주들이 고배당하고자 하는 유인이 크리라 봅니다.

3.비비안: 이 사이트에 칭찬이 넘치길레 사봤습니다.  

  매출액 증가율에 주목합니다. 사양산업속에 성장기업이 되리라 기대하면서.....

전환형종목으로 나산을 요즘 분석중입니다.

친구가 이 회사다니는데 만나서 술한잔 해야 겠습니다.

참이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