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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포트폴리오입니다.
회사 평균매입가 편입(월) 수익률(03-06-2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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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7,830 02-11 ~ 03-06 0.5%
태평양 111,500 02-12 8.6%
태영 36,217 02-12 19.4%
롯데칠성 582,000 03-02 15.4%
능률영어사 3,170 03-06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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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시스
회사 생활하면서 여러 기업을 방문해 보지만, 왠만한 기업은 죄다 퍼시스 책상에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고,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크다는 사실으로부터 시작하여 기업을 들여다 보게 되었음(저는 집에서도 퍼시스 책/걸상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 대주주 지분율이 많아 유통 주식수가 작은 게 가장 큰 흠이지만, 최근에 대주주들이 시장 유통 주식수를 늘리기 위해 시장에 매각하고 있는 중이고, 금월(6월)에는 교육용 가구 시장에 진출하였기에 다시 추가 매입함.
2. 태평양
헤라와 설화수의 시장 성공으로 태평양을 다시 보게됨. 최근 신용카드 연체율 상승과 신용카드사들의 한도 축소 등으로 전체 화장품 시장은 위축되고 있으나, 태평양의 실적은 견조함을 유지. 문제는 프리미엄 브랜드러 내 놓은 ‘AMORE PACIFIC’의 성공 여부인데... 최근에 백화점 입점을 시작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보신 분 계시나요? 전 못 봤거든요...
3. 태영
매입할 당시 태영이 보유하고 있는 SBS 주식가치가 태영의 시가 총액이 비슷한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SBS의 잇단 히트 방송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주목을 하게 됨. 또한 태영의 사업보고서를 읽고서 감동을 받음. 여타 회사에서는 보기 힘든, 자세한 영업 상황 설명이 그것. 걱정스러웠던 점은 당사와 별로 관계가 없는 회사들(예를 들어 KTB네트워크, LG텔레콤 등)에 대한 투자이지만, 크게 우려될 정도의 큰 금액은 아니라고 판단되어 매입했었음. 타 건설회사에 비해 매출액순이익률 및 ROE는 가장 높았고, 부채비율은 가장 낮았음. 견조한 1분기 실적... 앞으로도 괜찮을 듯.
4. 롯데칠성
오늘 여친과 함께 이마트에 간 김에 그 유명한 망고 쥬스를 사려고 둘러 보았지만, 망고 쥬스만 파는 것은 이미 동이 났더라구요. 다만, 미란다 1개하고 함께 묶은 상품(일명 "끼워팔기") 상품만 있대요. 그것도 최고의 진열대(아일랜드 매대)에 말입니다. 일면 흐뭇...했답니다.
롯데칠성은 정말 같고 싶었던 주식이었는데, 머뭇했던 이유는 단 하나... 경영이 그렇게 투명하지 않다는 것! 하지만, 앞으로 한 20년 동안은 브랜드 교체 없이도 팔 수 있는 칠성사이다를 보고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음. 그래서 매입하고 말았음. 최근에 롯데계열사 상장 폐지 운운하는 기사가 나돌더니 한참 떨어지다가 다시 거의 제자리 찾아가고 있음.
망고 쥬스의 열풍은 과히 대단하더라구요. 자주가는 코스트코 할인점의 지하 식품 매장에서 잘 빠지는 상품 중의 하나가 망고 쥬스!!! 최근 부진한 스카치블루의 빈 자리를 매꾸고도 남을 듯...
5. 능률영어사
주위에 중고등학생 대상 학원에서 강의하는 분이 있음. 영어 교재는 능률영어사 따라올 교재사가 없다고... 단연코!!! 또 검정교과서 중 채택 1위를 먹은 교재사가 능률영어사. 저 또한 고딩 때 능률영어사의 보카를 보고 단어 공부하면서, 리딩튜터를 읽으면서 독해 공부함. 현재 토마토 토익교재도 잘 나가고 있고... 앞으로 주요 국가고시의 영어 시험이 토익으로 교체된다고 하던데, 그러면 더 잘 팔리겠죠. 우려되는 점은 IT관련 투자... 잘 될까요???....
끝으로,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코멘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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