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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철의 포트폴리오 2/28

기본적으로 저의 포트폴리오는 VIP펀드와 유사합니다. (비중 순 아닙니다)

LG가스 / SK가스, LG건설, 담배인삼공사

타임, 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1우B, 유한양행

오뚜기, 동일방직, 태경산업, 코메론

삼천리, 동서산업, 성신양회, 선창산업

태영, 코메론, LG생건우, 디피아이, 대구은행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스, 건설 및 건자재, 음식료, 의류가 많은 편입니다. 이들이 확실히 싸고 적은 수의 절대적 지배자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네요.

그리고 전환형 종목들도 다수 편입되어 있습니다. 선창산업, 동서산업, 성신양회가 그것입니다. 급속히 회사가 좋아지는 상태에 놓인 종목들입니다.

제 포트폴리오와 관심종목을 합쳐서 가격만 맞으면 언제든 살 준비가 되어 있는 핵심종목들을 다시 뽑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래 보유할 수 있는 종목이라는 얘기죠.

신도리코, SK가스, LG가스, 삼천리, 유한양행, 동서, 타임, 한섬, LG건설, KT&G, 한국가스공사, 유일전자, 퍼시스, 한일시멘트, 농심, 롯데칠성, 신세계, LG홈쇼핑

열거해놓고 보니 대부분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에 언급된 것들이네요....제 포트폴리오에도 많은 커멘트 부탁드립니다 ^^


최준철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6개

  • funy
    저나 준철님이나 관심종목은 비슷...물론 저도 또 하나의 다른 부류도 있지만요..그건 언급할 그런 내용은 아닌듯 하구...큰 줄기를 타는(곁가지가 아닌) 정석 가치투자자라면 한국증시에서 현재 바라보는 관심종목들이 거의 비슷비슷하겠죠. 개인적으로 포트 편입 종목수를 항상 줄이는데 노력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면 여전히 많아지더군요. 다시 정리하구...집중시키고....좀 더 할인폭이 크거나 기대수익율이 커 보이는 놈들에게요...이익이 단기적으로 꽤 난것은 줄여주고...뭐 이런데서 가치투자자들간의 수익율 차이가 발생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같은 종목을 관심가지고 사고 보유하고 지분 정리하더라도 서로 다른 수익율이 나니깐..^^

    암튼 좋은 녀석들, 가능성이 있는 녀석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내 기대수익율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놈들을 다시 한번 선별해서 좀 더 집중투자하는 능력을 키우는 제 자신, 그리구 준철님이 되시길 기대해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2003.02/28 18:09 답글쓰기
  • funy
    2003.02/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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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철
    저도 종목을 압축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러나 놓칠 수 없는 투자아이디어를 증명하고 싶은 욕구 때문에 참 힘이 드네요 ^^ 분산투자와 집중투자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funy님도 꼭 투자에서 이루시고 싶은 바를 성취하시길 기도합니다.
    2003.03/01 12:49 답글쓰기
  • 최준철
    2003.03/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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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dds
    맞습니다. 포커싱 포트폴리오의 최대 약점은 단기적인
    성과가 너무 극과극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같습니다 ^^
    2003.03/03 08:44 답글쓰기
  • odds
    2003.03/03 08:44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영혼
    코메론은 계속 못사고 있어요... 흑흑... 이런 약세장에서도 4000원 미만으로 내려갈듯 내려갈듯 안내려가네요...ㅠ.ㅠ 저같이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듯..ㅠ.ㅠ
    2003.03/03 19:49 답글쓰기
  • 영혼
    2003.03/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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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
    코메론이 드디어 4000원 미만으로 내려갔습니다. 오늘 조금 편입했습니다. ㅎㅎㅎ 오랬동안 기다렸는데 기쁩니다... ^^
    2003.03/07 11:00 답글쓰기
  • 영혼
    2003.03/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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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rpose
    3년만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역시 훌륭한 주식들은 몇년 지난 후에 다시 봐줘야하는 듯 합니다.. ^^
    2006.07/02 11:53 답글쓰기
  • Purpose
    2006.07/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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