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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 저평가 이상의 실적개선 가능성 (01/07/24)
대한제분 저평가 이상의 실적개선 가능성
- 제가 가지고 있는 대한제분129,500원, ▲1,000원, 0.78%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34000원대부터 사기 시작하여 40000원이 넘어도 안 팔던 주식인데, 다시 제 자리로 왔네요.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가끔은 말도 안되는 주식도 만나게 마련이지요.
작년의 새롬기술주가처럼 영업에서 적자를 내는 회사가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주식도 있을 수 있고, 때로는 대한제분처럼 투자유가증권만의 가치도 안되는
주식도 있게 마련이지요. 절대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기다릴 겁니다.
저평가된 좋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대한제분의 주가는 적정가를 찾아가리라고 믿습니다.
대한제분의 실적이 확정될 때쯤 다시 실적을 분석한 글을 올려보도록 하지요.
1. 업계특성:
- 소맥분 시장점유율 25%이며, 경쟁사인 제일제당(25~30%)와 함께 선두권을 형성,
기타 회사들은 군소업체로 나머지 시장을 점유하고 있음
- 성숙기에 접어든 소맥분 업체의 특성상 신규시장진입은 어려움,
기존 업체들간의 시장점유율 변화도 거의 없음, 제품간 차별화가 거의 없는 느슨한 형태의 경쟁상태 지속예상
2. 회사현황과 특징:
- 대한제분의 경우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대리점 납품비중과 실수요처(제빵공장, 라면공장 등)으로
납품하는 비중이 비슷하여 안정적인 영업마진을 확보 (대리점 납품용이 마진율이 다소 높음 )
- 소맥분과 믹스류(튀김가루, 핫케익가루, 부침가루 등)의 비중은 1:9로 믹스류의 고부가가치의 믹스류
매출비중을 늘려가는 추세, 믹스류는 청정원(대상)과 합작하여 공동마케팅 펼침
- 제품특성에서 차별점를 찾기 어려운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10%대 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기록,
우량투자유가증권과 우량자회사로 인해 지분법 평가이익 발생. 자회사 리스크나
투자유가증권의 부실화로 인한 위험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태임.
3. 지분구조:
- 2001년 3월말 현재 지분구조 이종각 회장(14.56%)외 26인 30.76%보유,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유통물량 매수, 2년동안 특수관계인 지분 27.58%에서 30.76%로 증가,
4. 재무구조, 자산가치:
- 당좌자산 1660억, 투자유가증권 1547억원, 토지 등 유형자산 1000억원 – 4200억원 규모의 우량자산 보유
- 부채는 외화순부채 715억원을 포함하여 전체 부채규모 2000억원수준에 불과
– 당좌자산과 투자유가증권 일부만으로 부채전액을 상환할 수 있는 실질적 무차입 기업
- 주요투자유가증권 현황
대한사료(지분율:99%) – 순자산 가치:400억, 연평균 60억원 순이익
대한싸이료(지분율:100%) – 순자산 가치:735억, 연평균 27억 순이익
한국유업(지분율:59%) – 순자산 가치: 50억, 연평균 11억 순이익
- SBS(지분율:5.5%, 145만주) – 시장가: 448.0억원, 하나은행 20000주, 국민은행 24000주, 이외에
신세기 통신15만주(SK텔레콤과의 합병으로 유동성 획득), 경인방송 6만주 등 우량 비상장 주식 보유
5. 금년 실적분석과 향후 영업전망:
- 환율상승으로 인한 환차손(외화순부채: 715억원)과 원재료의 수입 단가상승으로 인해 3분기까지 14억원 적자 발생
- 생산수직 계열화와 안정적 영업망을 바탕으로 3분기까지 영업이익 88.0억 달성,
3분기중 토지매각으로 33억원 특별이익 발생
- 4월달에 10%이상 밀가루 가격 인상함으로써 4분기부터 점진적인 수익개선 효과 기대,
3분기에 비해 소폭 환율인하로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음, 금년은 소폭의 흑자예상,
- 밀가루 가격인상의 영향이 2001년 7월부터나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임.
현재의 국제곡물가격 안정세와 환율이 큰 폭의 상승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다음 회계연도(2001. 7 ~ 2002. 6)에
대폭적인 실적호전 가능
~~~낭중지추K~~~올림
- 제가 가지고 있는 대한제분129,500원, ▲1,000원, 0.78%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34000원대부터 사기 시작하여 40000원이 넘어도 안 팔던 주식인데, 다시 제 자리로 왔네요.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가끔은 말도 안되는 주식도 만나게 마련이지요.
작년의 새롬기술주가처럼 영업에서 적자를 내는 회사가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주식도 있을 수 있고, 때로는 대한제분처럼 투자유가증권만의 가치도 안되는
주식도 있게 마련이지요. 절대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기다릴 겁니다.
저평가된 좋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 수 있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대한제분의 주가는 적정가를 찾아가리라고 믿습니다.
대한제분의 실적이 확정될 때쯤 다시 실적을 분석한 글을 올려보도록 하지요.
1. 업계특성:
- 소맥분 시장점유율 25%이며, 경쟁사인 제일제당(25~30%)와 함께 선두권을 형성,
기타 회사들은 군소업체로 나머지 시장을 점유하고 있음
- 성숙기에 접어든 소맥분 업체의 특성상 신규시장진입은 어려움,
기존 업체들간의 시장점유율 변화도 거의 없음, 제품간 차별화가 거의 없는 느슨한 형태의 경쟁상태 지속예상
2. 회사현황과 특징:
- 대한제분의 경우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대리점 납품비중과 실수요처(제빵공장, 라면공장 등)으로
납품하는 비중이 비슷하여 안정적인 영업마진을 확보 (대리점 납품용이 마진율이 다소 높음 )
- 소맥분과 믹스류(튀김가루, 핫케익가루, 부침가루 등)의 비중은 1:9로 믹스류의 고부가가치의 믹스류
매출비중을 늘려가는 추세, 믹스류는 청정원(대상)과 합작하여 공동마케팅 펼침
- 제품특성에서 차별점를 찾기 어려운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10%대 이상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기록,
우량투자유가증권과 우량자회사로 인해 지분법 평가이익 발생. 자회사 리스크나
투자유가증권의 부실화로 인한 위험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태임.
3. 지분구조:
- 2001년 3월말 현재 지분구조 이종각 회장(14.56%)외 26인 30.76%보유,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유통물량 매수, 2년동안 특수관계인 지분 27.58%에서 30.76%로 증가,
4. 재무구조, 자산가치:
- 당좌자산 1660억, 투자유가증권 1547억원, 토지 등 유형자산 1000억원 – 4200억원 규모의 우량자산 보유
- 부채는 외화순부채 715억원을 포함하여 전체 부채규모 2000억원수준에 불과
– 당좌자산과 투자유가증권 일부만으로 부채전액을 상환할 수 있는 실질적 무차입 기업
- 주요투자유가증권 현황
대한사료(지분율:99%) – 순자산 가치:400억, 연평균 60억원 순이익
대한싸이료(지분율:100%) – 순자산 가치:735억, 연평균 27억 순이익
한국유업(지분율:59%) – 순자산 가치: 50억, 연평균 11억 순이익
- SBS(지분율:5.5%, 145만주) – 시장가: 448.0억원, 하나은행 20000주, 국민은행 24000주, 이외에
신세기 통신15만주(SK텔레콤과의 합병으로 유동성 획득), 경인방송 6만주 등 우량 비상장 주식 보유
5. 금년 실적분석과 향후 영업전망:
- 환율상승으로 인한 환차손(외화순부채: 715억원)과 원재료의 수입 단가상승으로 인해 3분기까지 14억원 적자 발생
- 생산수직 계열화와 안정적 영업망을 바탕으로 3분기까지 영업이익 88.0억 달성,
3분기중 토지매각으로 33억원 특별이익 발생
- 4월달에 10%이상 밀가루 가격 인상함으로써 4분기부터 점진적인 수익개선 효과 기대,
3분기에 비해 소폭 환율인하로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음, 금년은 소폭의 흑자예상,
- 밀가루 가격인상의 영향이 2001년 7월부터나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임.
현재의 국제곡물가격 안정세와 환율이 큰 폭의 상승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다음 회계연도(2001. 7 ~ 2002. 6)에
대폭적인 실적호전 가능
~~~낭중지추K~~~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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