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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내년 성장세 이어갈 것”-대신
대신증권은 18일 롯데관광개발7,910원, ▼-90원, -1.12%에 대해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원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8040원이다.
이 증권사 임수진 연구원은 “기대 이상의 실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기대에 부합하는 리파이낸싱 결과로 내년 금융 비용이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제주도 항공편 연결 도시 수 확대와 VIP 영업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도와 항공편으로 연결되는 도시 수가 올해 16개에서 내년 말 기준 45개, 오는 2026년 말 기준 55개로 확장될 예정이다. 임 연구원은 “내년 1분기에는 중국의 장춘, 심천, 광저우, 시안, 대련 등 경제력이 강한 도시와의 연결로 유의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 44명에 불과했던 에이전트 수를 80명으로 확대하는 등 VIP 영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질적 성장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22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126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그는 “4분기는 제주도 지역 비수기 시즌으로 직항노선 수 감소했지만, 10월 국경절 연휴와 11월 바카라 대회로 높은 수준의 방문객 수 및 드롭액(칩 구매 총액)을 유지했다”며 “4분기 드롭액은 1500억원이 예상되며, 홀드율 17%로 보수적 가정 시 카지노 순매출액은 753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임수진 연구원은 “기대 이상의 실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기대에 부합하는 리파이낸싱 결과로 내년 금융 비용이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제주도 항공편 연결 도시 수 확대와 VIP 영업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도와 항공편으로 연결되는 도시 수가 올해 16개에서 내년 말 기준 45개, 오는 2026년 말 기준 55개로 확장될 예정이다. 임 연구원은 “내년 1분기에는 중국의 장춘, 심천, 광저우, 시안, 대련 등 경제력이 강한 도시와의 연결로 유의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 44명에 불과했던 에이전트 수를 80명으로 확대하는 등 VIP 영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질적 성장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22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126억원으로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그는 “4분기는 제주도 지역 비수기 시즌으로 직항노선 수 감소했지만, 10월 국경절 연휴와 11월 바카라 대회로 높은 수준의 방문객 수 및 드롭액(칩 구매 총액)을 유지했다”며 “4분기 드롭액은 1500억원이 예상되며, 홀드율 17%로 보수적 가정 시 카지노 순매출액은 753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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