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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도 내 세상'… 2분기 '맑음' 이어갈 20선



지난 2분기에 훌륭한 실적을 발표했고 3분기에도 이런 흐름을 이어갈 기업들에는 어떤 곳이 있을까.

가치투자 포털 아이투자(www.itooza.com)는 20일 '영업이익 기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기업 20선'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올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이상 증가했고,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에 비해서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다. 단, 영업이익 규모가 20억원 미만이거나 순이익이 적자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한 결과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현대제철21,150원, ▼-850원, -3.86%이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95% 증가한 5453억원을 기록했고, 오는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비 1709%, 전기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노조 파업 여부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HMM18,400원, ▲430원, 2.39% 역시 실적만 놓고 보면 비교 대상이 드물 정도로 전망이 밝다.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2분기 901%를 기록했고, 3분기에도 546%를 달성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전기비로도 3분기 영업이익은 29% 더 늘어날 전망이다. HMM은 3분기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매출액도 전년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 극복 기대감이 팽배했던 지난 2분기의 분위기를 타고 현대백화점48,450원, ▼-550원, -1.12%의 실적 개선 흐름도 눈에 띈다. 2분기 612%에 달했던 영업이익 증가율(전년비)은 3분기 44%로 줄어들 전망이지만 전기비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실적 개선흐름은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K케미칼47,000원, ▲800원, 1.73%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비 148%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좋았던 2분기에 더해 수익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년비 영업이익 증가율도 2분기 389%를 달성한 데 이어 3분기에도 300%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분기와 3분기 모두 전년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10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총 11곳으로 집계됐다. 현대제철, HMM, SK케미칼 외에도 대덕전자15,240원, 0원, 0%, 에스에이엠티2,825원, ▼-50원, -1.74%, LG이노텍160,900원, ▼-6,300원, -3.77%, 아모레G21,950원, ▲50원, 0.23%, 코스모스신소재, 후성5,000원, ▼-140원, -2.72%, 메가스터디교육42,900원, ▲300원, 0.7%, 대주전자재료77,700원, ▲600원, 0.78% 등이 이름을 올렸다.

2~3분기 영업이익 호실적 20선 가운데 19일 종가 기준 PER이 가장 낮은 기업은 현대코퍼레이션19,210원, ▼-580원, -2.93%이 꼽혔다. 4.9배로 5배에도 미치지 못했다. LG이노텍과 인탑스도 각각 8.7배, 5.9배를 기록해 10배 미만 기업으로 분류됐다.

아이투자 권수현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흔들릴 때가 가치가 올라가는 기업을 매수하기 좋을 때"라며 "실적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므로 PER 15배 아래인 기업들을 특히 눈여겨보면 좋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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