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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6Q 연속 이익 늘린 '근육질' 기업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주당순이익(EPS)이 꾸준히 증가한 기업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

26일 가치투자 포털 아이투자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예상 주당순이익이 나온 종목 중 지난해에도 매 분기 전년비 EPS가 증가한 기업은 총 19곳으로 집계됐다.

컨테이너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HMM17,630원, ▲320원, 1.85%은 작년 2분기부터 주당순이익 흑자전환한 이후 꾸준히 호실적을 기록해 올 2분기에는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전년비 1357%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HMM의 실적 증가는 코로나19에 따른 선복 부족의 영향이 컸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늘고 있어 선복 부족 현상이 하반기에는 차츰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삼성SDI 물류를 전담하고 있는 한솔로지스틱스2,425원, ▼-5원, -0.21%는 작년 1분기부터 꾸준히 주당순이익이 증가해 올 1분기에는 10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2분기에는 이 수치가 2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제지, 2차전지 등 기존 고객사들로부터 수주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대비 해상 운임이 상승해 영업 환경이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차 주행거리 증가에 필수적인 실리콘 음극재를 상용화한 대주전자재료96,500원, ▲200원, 0.21%, 스마트폰에 쓰이는 얇은 필름을 제조하는 PI첨단소재20,550원, ▼-600원, -2.84%, 먹는 콜라겐 시장 점유율 1위의 뉴트리10,860원, ▼-70원, -0.64% 등도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전년에 비해 75%를 넘는 기업으로 분석됐다.

특히,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을 개척해 온 골프존67,100원, ▼-1,200원, -1.76%은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99%에 달했다. 2002년 10억원이었던 매출이 작년 기준 2985억원을 기록해 약 300배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해외 골프여행이 막힌 골퍼들의 방문 증가로 신규 이용자가 늘어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

그 밖에 한양증권, 한솔케미칼, 디앤씨미디어, 덕산네오룩스, 코오롱글로벌, 인크로스, 티씨케이, 코웰패션, 노바렉스, 에이치시티, 다나와, 서흥, 콜마비앤에이치 등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EPS가 증가한 체질 강한 기업으로 분류됐다.

아이투자 김경수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작년부터 매분기 주당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의 경우 꾸준히 이익을 늘릴 수 있는 기업으로 볼 수 있다"며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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