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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처음 5% 담은 5개株, 주가 '훨훨'



국민연금이 지난 2분기 신규로 5% 이상 지분을 확보한 기업이 총 5곳으로 확인됐다.

16일 가치투자 포털 아이투자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2분기 '주식 대량보유 내역' 공시를 분석한 결과 테이팩스, 녹십자랩셀, 삼성바이오로직스, 클리오, 삼강엠앤티 등 5개 회사의 주식을 신규로 5% 이상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이 6.34%의 지분을 확보한 포장재 업체 테이팩스14,460원, ▼-20원, -0.14%는 일반 박스테이프 제조에서 식품포장용 랩, 전자재료용 테이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회사다. 특히 2차전지용 테이프, 반도체용 특수 테이프 등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비수기인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33억원, 4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3%, 84%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연금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분기 4만원 안팎에서 움직이던 주가도 지난 4월 52주 최고가(6만3700원)를 경신하는 등 2분기에는 5만~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랩셀도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에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회사인 녹십자랩셀은 세계적 수준의 관련 기술 보유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일각의 분석에 따라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 또한 흑자전환함에 따라 주가는 52주 최고가(15만700원)를 찍었고, 지난 16일에는 녹십자셀 흡수합병 소식이 알려져 향후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반기 모더나 mRNA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을 앞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934,000원, ▲2,000원, 0.21%와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트렌드를 선도 중인 클리오17,470원, ▲340원, 1.98%, 해상풍력 시장 성장 수혜주로 평가받는 삼강엠앤티 등도 향후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으로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확보한 기업에 신규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국민연금이 6년 만에 다시 5% 이상 지분을 확보해 관심이 쏠린다. 최근 물류 및 선박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보유 지분을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LX홀딩스6,960원, ▲40원, 0.58%, 에코프로에이치엔41,850원, ▲450원, 1.09%, F&F51,000원, ▲600원, 1.19%, 솔브레인193,500원, ▲2,700원, 1.42% 등도 국민연금이 분할 매수로 지난 2분기 5% 이상 지분을 확보한 기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공시한 2018년 1분기부터 2021년 2분기까지의 관련 공시 자료를 대상으로 했으며, 5% 기준에 포함과 제외를 반복한 종목은 목록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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